칼럼 효과적인 어학연수 서바이벌 팁. 성격 좋은 사람이 영어도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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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870회 작성일 18-05-12 21:41본문
효과적인 어학연수 서바이벌 팁. 성격 좋은 사람이 영어도 잘 한다?
10여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해온 결과, 국적을 불문하고 성격 좋은 학생들이 정말 영어 실력도 급속도로 향상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성격 좀 좋다는 소리 듣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과연 영어 실력을 쭉쭉 늘려줄 그 '좋은' 성격이란 무엇일까요?
이들은 공통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사교적이고, 붙임성이 있으며 수다쟁이입니다. 물론 단순히 위와 같은 성격을 가졌다해서 바로 영어가 느는 것은 아니겠죠? 중요한건 이러한 성격을 기반으로 강의실 안팍에서 보이는 행동패턴입니다. 지금 어학연수 중이거나 혹은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세 가지 행동요령을 기억해 놓고 실천해 보세요!
1. Curious (adj.) 궁금한, 호기심이 많은 - 질문 많이하기
많은 학생들이 수업 중 질문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러다보니 모르는 것도 그냥 넘어가게되고 수업 중 말 한마디 못하고 하루를 보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사실 따지고 보면 질문 하나만 '던져놓으면' 대답은 선생님의 몫이니 그렇게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답니다.
게다가 '내가 모르는건 대부분 다른 애들도 모른다'는 걸 감안하면 더이상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되겠죠? 간혹 궁금한게 없다 하더라도 원어민과 영어를 자꾸 사용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으니 시시콜콜한 질문이라도 선생님에게 직접 질문을 함으로써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2. Outgoing (adj.) 외향적인, 사교적인 -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짝을지어 발화연습에 중점을 두는 ESL 교육의 특성상 학생의 사교성에 따라 언어의 활용도는 천차만별입니다. 적극적으로 토론이나 연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영어대화가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비록 정확한 구사가 당장은 어렵더라도) 그날 배운 표현을 바로 연습하고 교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반면 쑥스럼이 많은 학생은 언어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선생님이 일일이 습득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게되죠.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교정과 피드백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표현만 반복해서 쓰게되니 아무리 오랜 시간 영어를 배워도 실력은 늘 제자리인 셈이죠.
3. Sociable (adj.) 붙임성이 있는 - 먼저 다가가기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 대신 반 여기저기를 다니며 소위 ‘오지랍’을 부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What did you bring for lunch?”, “What are you reading now?” 이런 행동은 사실 선생님의 입장에선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쉬는 시간을 보내는 거랍니다. 스스로 영어활용의 기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예요. 물론 현지 원어민 친구를 사귀는 것이 더 좋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건 친구는 내가 먼저 다가가야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자원봉사가 아닌 이상 혹은 나쁜맘 먹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게 아닌 이상 원어민들이 ESL학생과 먼저 친구를 하기위해 다가올 이유는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설사 기회가 오더라도 학원에서 말없이 혼자 지내거나 한국인 친구들만 사귀던 사람이 어찌 원어민친구와 영어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영어는 자신감이고 자신감은 자꾸 말하다보면 생기게 됩니다. 실수를 두려워 말고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친구를 귀찮게 해보세요!
CBM PRESS TORONTO 5월호, 2018
컬럼제공 : Lit Education (통번역 전문 어학원)
문의전화 416.792.8876 이메일 info@liteducation.com 카카오톡 liteducatio
10여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해온 결과, 국적을 불문하고 성격 좋은 학생들이 정말 영어 실력도 급속도로 향상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성격 좀 좋다는 소리 듣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과연 영어 실력을 쭉쭉 늘려줄 그 '좋은' 성격이란 무엇일까요?
이들은 공통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사교적이고, 붙임성이 있으며 수다쟁이입니다. 물론 단순히 위와 같은 성격을 가졌다해서 바로 영어가 느는 것은 아니겠죠? 중요한건 이러한 성격을 기반으로 강의실 안팍에서 보이는 행동패턴입니다. 지금 어학연수 중이거나 혹은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세 가지 행동요령을 기억해 놓고 실천해 보세요!
1. Curious (adj.) 궁금한, 호기심이 많은 - 질문 많이하기
많은 학생들이 수업 중 질문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러다보니 모르는 것도 그냥 넘어가게되고 수업 중 말 한마디 못하고 하루를 보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사실 따지고 보면 질문 하나만 '던져놓으면' 대답은 선생님의 몫이니 그렇게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답니다.
게다가 '내가 모르는건 대부분 다른 애들도 모른다'는 걸 감안하면 더이상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되겠죠? 간혹 궁금한게 없다 하더라도 원어민과 영어를 자꾸 사용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으니 시시콜콜한 질문이라도 선생님에게 직접 질문을 함으로써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2. Outgoing (adj.) 외향적인, 사교적인 -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짝을지어 발화연습에 중점을 두는 ESL 교육의 특성상 학생의 사교성에 따라 언어의 활용도는 천차만별입니다. 적극적으로 토론이나 연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영어대화가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비록 정확한 구사가 당장은 어렵더라도) 그날 배운 표현을 바로 연습하고 교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반면 쑥스럼이 많은 학생은 언어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선생님이 일일이 습득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게되죠.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교정과 피드백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표현만 반복해서 쓰게되니 아무리 오랜 시간 영어를 배워도 실력은 늘 제자리인 셈이죠.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 대신 반 여기저기를 다니며 소위 ‘오지랍’을 부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What did you bring for lunch?”, “What are you reading now?” 이런 행동은 사실 선생님의 입장에선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쉬는 시간을 보내는 거랍니다. 스스로 영어활용의 기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예요. 물론 현지 원어민 친구를 사귀는 것이 더 좋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건 친구는 내가 먼저 다가가야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자원봉사가 아닌 이상 혹은 나쁜맘 먹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게 아닌 이상 원어민들이 ESL학생과 먼저 친구를 하기위해 다가올 이유는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설사 기회가 오더라도 학원에서 말없이 혼자 지내거나 한국인 친구들만 사귀던 사람이 어찌 원어민친구와 영어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영어는 자신감이고 자신감은 자꾸 말하다보면 생기게 됩니다. 실수를 두려워 말고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친구를 귀찮게 해보세요!
CBM PRESS TORONTO 5월호, 2018
컬럼제공 : Lit Education (통번역 전문 어학원)
문의전화 416.792.8876 이메일 info@liteducation.com 카카오톡 liteduc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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