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온라인상에서 사는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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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콘택트렌즈, 온라인상에서 사는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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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984회 작성일 18-02-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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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온라인상에서 사는건 위험해!
내 눈과 같은 콘택트렌즈, 매일 사용하는 소모품인 만큼 그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보다 저렴한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이렇게 유통되는 렌즈의 위험성에 대해 자각하는 이는 얼마 없다. 그렇다면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 걸까?
 
1. 정확한 유통경로 알 수 없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콘택트렌즈의 경우 어디서 어떻게 오는 건지 정확히 확인할 방법이 없다. 보통은 중국 등지에서 배로 운송되는데 습기, 습도 등 제대로 관리가 안 된 상태로 도착하여 판매되기도 하고, 렌즈의 유통기한이 길다는 점을 악용하여 사용기한이 1~2년 정도 남은 '재고'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2. 안전성 역시 보장 안돼!
콘택트렌즈는 우리의 신체에 직접 닿는 만큼 안전성 역시 보장되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 제품들 중에는 주의사항을 포함해 산소 투과율, 함수율 등 아무 정보도 기재되지 않은 제품도 있었다. 자칫 잘못된 렌즈를 착용하게되어 세균 감염, 각막 손상 등 안구질환이 유발되더라도 해당 업체를 통해 보상받기도 매우 어렵다. 정품의 경우 본사가 운영하는 Warehouse에서 정확한 온도 및 습도로 관리되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 인터넷에서 사면 워런티(Warranty)도 없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워런티가 없다. 하지만 안경원은 렌즈가 불량이거나, 도수가 바뀔 경우에도 워런티가 보장되어 다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4. 빅체인(ex.코스트코, 월마트 등)보다 저렴한 안경원이 있다고?
대다수는 빅체인을 통해 구매하면 일반 안경원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도 나름인 것이 렌즈사마다 판매율 등을 통해 안경원의 등급을 정한다. 다이아몬드(1등급)인 비전크루 안경원의 경우 리베이트(Rebate)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덧붙여 겨울이 긴 토론토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동이 불편하고 바쁜 고객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CBM PRESS TORONTO 2월호, 2018
컬럼제공 : 비전크루 안경원
홈페이지 www.vcoptical.com 카카오톡 vcoptical 문의전화 905.597.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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