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당신이 궁금해했던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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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970회 작성일 21-01-26 10:22본문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고 말하는 셀프메디케이션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란 자신을 뜻하는 셀프(self)와 치료를 뜻하는 메디케이션(-medication)의 합성어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시장 또한 크게 성장했는데요, 최근 주목받는 카테고리 중 하나가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그런데 제품의 수가 늘어나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려고 했던 소비자들을 주저하게 하는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체 뭔가요?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는 같은 건가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바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적정량을 섭취했을 때 사람에게 유익한 영향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균)을 말합니다. 유산균은 당류를 발효해 에너지를 얻고 다량의 젖산을 생성하는 균의 총칭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인체에 좋은 영향을 주는 미생물이지만 유산균은 인체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도 있고, 체내에서 그 효과를 잘 발휘하지 못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미생물도 있습니다. 즉, 프로바이오틱스의 대부분이 유산균이기는 하지만,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을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장내 환경 개선이라고 알려져 있죠. 장내 환경 개선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장과 대장으로 구성된 ‘장’은 영양소의 소화에서부터 흡수, 찌꺼기 배출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역할을 소화합니다. 장은 인체 내부에 존재하면서도, 다른 장기와 달리 외부물질(음식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죠. 외부에서 들어오는 나쁜 물질에 즉각적으로 대항하기 위해 인체 면역 세포의 7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이 건강해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바람직한 장내세균총을 보유해야 하죠. 장내세균총이 불균형해지면 장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도달하면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그 첫째가 유익균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장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게 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유기산, 비타민 등을 생성해 장내 pH를 낮추고 영양소를 보충함으로써 유해균의 증식을 저해하고 유독 물질 생성을 방지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렇게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 장을 건강할 수 있게 해주어, 장내 면역세포를 통해 우리 몸 전체의 면역력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또한,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여 장내 유해 물질이 장내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해 주어 장내 환경(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은 꼭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이미 음식에도 들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치에는 풍부한 유산균이 들어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런데도 굳이 음식 외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추가로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김치 같은 발효음식에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김치를 제조하고 1주일 지나면 1억 마리(/g)로 많은 양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유산균은 50일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대로 김치를 포함하여 발효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유산균을 모두 프로바이오틱스라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식약처에서 고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정해진 양만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모든 음식에 다 풍부한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음식 섭취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생길 수 있어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가로 섭취하면 장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무엇을 먹어야 할지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제품을 고를 때 어떤 점을 염두에 두면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성분표시 사항을 확인하여 프로바이오틱스가 사용되었는지, 혼합유산균으로 구성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첨가한 유산균 수가 아닌 보증하는 유산균 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규격은 유산균 1억~100억 마리입니다. 하지만 유산균이 많은 것보다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안전하게 위와 장을 통과하여 장까지 살아서 도착할 수 있는 튼튼한 유산균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 구매 시 반드시 알레르기 성분을 확인하여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꼭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표기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위에 언급한 사항을 체크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사시길 바랍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떤 분이 먹는 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프로바이오틱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하지만 꼭 드셔야 하는 분들은 첫째,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분입니다. 이런 분들은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장 건강을 회복하면서 기존과 확연히 달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장시간 앉아서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입니다. 이들의 경우 스트레스와 활동량 부족으로 변비를 호소하는 때도 있습니다. 셋째,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도 유산균을 권장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무균상태인 자궁에서 세상으로 나올 때 엄마의 산도와 항문을 통해 미생물을 처음 접하게 된다고 합니다. 임신, 출산 시 또는 그 이전부터 장내 환경을 가꾸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감기 혹은 비염 등으로 항생제 약을 처방받는 분들입니다. 항생제는 장내 유익균까지 모두 사멸시키기 때문에 항생제를 먹는 경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함께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년 이상의 성인입니다. 노화와 함께 장내 미생물도 유해균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염증성 장내 환경을 갖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중년 이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형태는 캡슐, 분말, 음료 등 다양합니다. 어떤 형태로 먹는 게 가장 좋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캡슐은 농축된 유산균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알약을 삼키는 것이 곤란하거나 위장이 약해 속이 거북함을 느끼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겠죠. 분말과 액상은 충분한 양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유산균 외 맛을 내기 위한 단순당이 함유된 경우도 있으니 영양 정보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을 다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생존력 높은 유산균 함유 제품을 골라 섭취하면 좋을 듯합니다.
코데코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프로바이오틱 냉장보관 불필요!
실온보관에도 안전하다! 냉장 보관? ‘쉽게’ 죽는 균이라는 의미 – 안정성 부족
무턱대고 많은 균체? ‘빨리’ 죽는 균이라는 의미 – 효율성 부족
코데코 프로바이오틱스는 다릅니다. 빨리 죽는 균의 불안정성 때문에 더 많은 균을 넣어야 하는 일반 프로바이오틱의 불편한 진실. 하지만 코데코 프로바이오틱스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역대급 바실러스 코아귤런스의 안정성을 자랑하고, 쉽게 죽지 않는 강력한 균을 배양할 수 있는 기술력 보유, 확인을 거치지 않은 일반 프로바이오틱스와는 달리, 코데코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 임상시험 (Human Clinical Trial)을 통해 그 효능의 뛰어남을 증명하였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의 목적은 무턱대고 많이 먹기보다는 꼭 필요하고, 검증된 우수한 균을 섭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코데코 프로바이오틱스는 미국 FDA GRAS 안전 원료 인증, Non-GMO (비유전자변형) 인증, 코셔와 할랄까지 인증받았으며 HACCP, ISO9001:2008 인증시설 원료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거친 유니크 IS2 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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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1월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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