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뚝 ↓… 로열젤리 '생'으로 먹으면 좋은 이유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어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실제로 노인에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독감은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파 경로도 코로나19와 비슷합니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분비되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의복이나 수건 등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손으로 만진 뒤 입이나 코에 대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이 감염되면 증상 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과 구별이 힘들어 정확한 파악은 어렵지만 유행 시 인구의 10~20%가 감염되고, 변이가 심한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감염자가 40%에 달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트윈데믹 막을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 방역과 예방접종입니다. 하지만 예방 접종을 해도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접종 후에도 건강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입 가리고 기침하기 등 예방 생활 수칙을 지키고 면역력 향상을 위해 평소 꾸준한 운동과 좋은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향상에 좋은 식품으로 자주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로열젤리’입니다. 여왕벌의 먹이인 로열젤리는 일벌들이 유충을 기르는 시기에만 분비하며, 약 6개월 동안 키운 벌집에서 단 500g만 소량 채취할 수 있는 귀한 물질입니다. 오직 여왕벌만이 로열젤리를 먹을 수 있는데, 로열젤리를 먹고 자란 여왕벌은 30~40일밖에 살지 못하는 일벌과 달리 몸집은 3배, 평균 수명은 40배에 이릅니다. 여왕벌과 일벌의 태생적인 유전은 동일하지만, 로열젤리 섭취 여부에 따라 계급과 생명력, 성장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즉, 로열젤리를 통한 후천적인 영양분 공급이 여왕벌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로얄젤리는 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서 벌꿀처럼 달지 않고 우윳빛을 띠며 혀끝을 찌르는 듯한 맛과 약간의 신맛, 매운맛 그리고 아주 약한 단맛을 느끼게 하는 고단백 영양덩어리입니다. 채취한 생로열제리는 실온에서는 부패가 빨라 채취 즉시 –18℃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그러면 2년여간 활성이 유지되는 경이로운 물질입니다.

로열젤리의 문헌적 자료를 찾아보면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학에서 그 흔적이 나타나 상당히 긴 역사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세상의 관심을 끈 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로열제리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50년대 당시 로마 교황이었던 비오 12세가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가 회생하면서였습니다. 

당시 비오 12세의 증세는 무열폐렴(無熱肺炎) - 폐렴에 걸리면 고열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노인 중에는 폐렴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무열폐렴이라고 합니다 – 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교황의 주치의인 갈레아지리시 박사는 온갖 의학적인 수단을 다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자 로얄젤리의 신비한 효과를 생각해 내고, 이를 마지막으로 교황에게 투여했는데 점차 얼굴에 생기가 돌고 마침내 완전히 회복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것입니다.

그 후 1956년 서독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생물유전 과학회에서 담당 주치의는 “실험 결과 이 강력한 영양제는 인체의 성장을 도와주고 인체 내의 화학 과정에 좋은 영향을 미쳤으며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는 경이로운 힘을 지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후 교황 비오 12세가 2차 세계 양봉 회의에 참석하여 로열젤리를 채취해준 양봉인에게 감사하는 말과 로열젤리의 체험담을 직접 간증함으로써 더욱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로열젤리의 복용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통계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보고되어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장수촌인 옛 소련의 아브하지아 공화국의 자가후가스 지역은 100세의 노인이 젊은 층에 속할 정도로 유명한 장수 마을입니다. 이들의 주된 생활은 물을 긷거나 장작을 패며 양봉을 합니다. 그들을 조사한 일본의 한 학자의 말에 따르면, 그들의 주식은 양고기와 양젖 그리고 로열젤리와 꽃가루, 벌꿀과 채소 및 과일 등이며 사람들이 매우 활동적이고 근육운동을 좋아하며 성적 호기심도 왕성한 데다 낙천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로열젤리에 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능은 무궁무진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로열젤리를 계속 복용한 류머티스와 관절염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고,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로열젤리는 글루타민, 아르지닌 등 17종의 아미노산과 판토텐산, 비타민B2, 비타민B6 등 15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된 고단백 고영양 식품입니다. 특히 다른 식품엔 없는 고유한 성분이 있는데 바로 ‘로열락틴’과 ‘하이드록시데센산(10-Hydroxy-2-Decenoic acid, 10-HDA)’입니다. 

로열락틴은 일반 유충이 여왕벌로 성장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생리활성물질로, 세포의 생성 및 회복 기능을 촉진하는 단백질 성분입니다. 하이드록시데센산은 성인병 예방, 항암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로마 교황,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마가렛 전 대처도 건강을 위해 로열젤리를 애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해 로열젤리도 여러 타입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여왕벌이 먹는 그대로의 생로열젤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만 채취해야 하는 귀한 로열젤리를 그 어떤 가공 과정 없이 100% 담아내 본연 그대로의 영양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생로열젤리 제품을 고를 때 관건은 고품질

로열젤리의 기준인 하이드록시 데센산의 함량입니다. 식약청에서는 하이드록시 데센산 함량이 1.6% 이상인 로열젤리만을 로열젤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구입한 생로열젤리는 첨가물이나 가공을 거치지 않은 만큼 상온에 둘 경우 변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식품 등과 분리 및 밀폐해 냉동(-18도 이하) 보관해야 합니다.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코데코 뉴트리션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채취한 자연 생로열젤리 100% 생(生) 그대로 담아낸 생로열젤리를 출시하였습니다. 어떠한 첨가물이나 가공 과정 없이 100% 자연 그대로의 생로열젤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코데코 생로열젤리는 제품 출시기념 프로모션으로 20%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컨텐츠제공 : 코데코 뉴트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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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12월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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