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시력검사 언제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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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아이 시력검사 언제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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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819회 작성일 17-09-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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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시력검사 언제 해야할까?
아이들의 눈건강을 위한 시력검사를 비롯한 안과 검진을 소홀히 하여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면 더 큰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신체의 모든 부위들중 어디 하나 중요하진 않은 곳이 없지만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부분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눈'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우리아이 검안을 위한 적정연령이 언제부터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후천성 사시, 굴절이상, 약시 같은 안과 질환들은 만 5세 이전에 발견돼야 치료를 할 수 있다.
원시, 근시 굴절이상
난시나 원시, 근시가 심하면 보통 일찍 발견된다. 그러나 -3디옵터 미만의 경도 근시가 있을 때는 먼 거리 사물은 흐릿해도 2~3미터 이내의 가까운 사물은 잘 보여 평소에는 전혀 시력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 원시가 있는 아이들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좋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작은 글씨를 보는 해상도가 떨어져 시력검사에서 시력이 낮게 나온다. 따라서 시기를 놓쳤더라도 반드시 검안을 받고,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부등시
부등시는 시력이 좋은 한쪽 눈만으로 생활을 한다. 부등시는 시기능의 불균형한 발육이 원인이다. 굴절 이상이 있는 눈은 대부분 약시가 되며, 사시가 동반되기도 한다. 만 5세 이전에 일찍 발견하여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간헐 사시
사시는 두 눈이 한 곳을 보지 못하고, 어느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거나(외사시), 안으로 몰리거나(내사시), 위아래로 치우치는(수직사시) 질환이다. 하지만 피곤하거나 아플 때 가끔 사시가 나타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눈이 똑바로 되는 간헐 사시는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간헐 사시는 '항상 사시'로 진행될 수 있어, 시기능을 저하시키기 전에 안경 착용 및 사시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시력검사를 비롯한 안과 검진을 소홀히 하여 문제 발생 후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면 더 큰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다. 또한 평소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 중 부모님들의 관심이 중요한데, 전자기기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실내외 등 아이들이 바라보는 환경을 자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CBM PRESS TORONTO 09월호, 2017
컬럼제공 : 아이스퀘어 안경
전화번호 :
905.597.1393 카카오톡 : eye2op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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