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중이나 출산 후 회복에 영향을 주는 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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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신 준비 중이나 출산 후 회복에 영향을 주는 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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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965회 작성일 23-06-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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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출산할 산모님들은 많이 산후 보약에 대해 고민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산후조리라는 것이 하다 방학에 기초하여 몸의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산후조리 시에 한약을 먹어야 하는지, 임신 준비 중에 또는 임신 중에 한약을 먹어도 될지 궁금증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임신을 준비하시는 산모님들과 곧 출산을 하실 산모님들은 한약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실제로 그것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약 10달간의 임신 과정을 겪으며, 여성의 몸은 기능적으로 또는 기질적으로도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출산 중에는 아기에게 줄 영양과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출산 후에는 출산과 동시에 임신전의 몸 상태로 바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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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원래의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 거치는 시간을 ‘산욕기’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6~8주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것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는 단지 임신 중 변화된 몸의 변화가 복귀되는 시간을 말하며 실제로 임신 전의 컨디션을 찾기 위해서는 더욱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서의 출산 중에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동양인은 서양인들과는 다른 체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은 게르만족의 혈통으로 몸 안에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출산 후에도 차가운 물을 마시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지만, 동양인은 체질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태생부터 골밀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회복 방법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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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에서도 K-문화에 관심이 많이 생기며 K-산후조리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출산 후 또는 출산 전에 한국에서 하는 것들을 많이 따라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산후 관리 산후 보약은 기본적으로 자궁의 회복을 도와주는 약재를 사용하고, 산후 회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즉, 출산 후 태반 부착부의 퇴축 및 자궁의 회복을 돕고, 어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줍니다. 또한 산후 관절통, 산후 우울증, 산후 피로, 산후 비만을 예방하여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와줍니다.

그렇다면 언제 산후 보약을 먹어야 할까요? 산후 보약은 출산 후 일반식이 가능한 시점부터 복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연분만 산모의 경우 출산 당일 혹은 다음 날부터, 제왕절개를 한 산모의 경우 산후 2~3일 후부터 복용하도록 합니다. 산후조리 시에는 매일 아침 산후 관리사가 따뜻한 Breakfast 또는 Brunch와 함께 따뜻한 티를 제공하게 되는데, 준비된 한약을 함께 준비해서 꾸준히 먹게 되면 회복시에 아침마다 따뜻한 티를 먹게 되어몸이 따뜻해지는 효과 및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산 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상을 되찾아가는 것이고, 이전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과 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아가 건강히 육아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먹는 한약은 산모의 자 궁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해 주고 난자의 질을 좋게 만들어 임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착상탕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할 수 있도록 돕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로 임신을 한 경우, 임신 초기 유산방지 한약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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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류의 임신 중 먹을 수 있는 한약도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출산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순산 한약(출산한 달 전에 먹는 한약), 입덧 한약 그리고 출산 3일 전 정도에 먹는 한약이 있습니다. 이들의 큰 효과는 양수의 양을 적절히 유지하고 태아를 탄탄하게 여물게 하며, 출산 시 자궁 입구가 잘 열릴 수 있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 입덧이 심할 경우, 힘들어하는 산모의 영양을 보충해 주고, 예민해진 컨디션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통이 상당히 오래된 방법으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엄마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한약이라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매일 혹은 때때로 먹는 허브 Tea의 한 종류라고 생각되지만, 일반 한약에 들어가는 재료로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감귤 껍질이 해당합니다. 상당히 약효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오래된 감귤 껍질은 한약에서 고급스 렇게 쓰이는 재료이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파스타에 넣어 먹는 허브 잎 종류들도 한의학 재료에 해당합니다.

상당히 많은 정보들을 알아볼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일생에서 중대한 과업인 출산과 임신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위의 내용이 산전, 산후,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많은 경험으로 출산 준비 및 출산 후 케어를 위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컬럼제공: 마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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