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을 의심해야 할 증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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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골다공증'을 의심해야 할 증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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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5,702회 작성일 18-08-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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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을 의심해야 할 증상 3가지
뼈는 우리 몸의 중요한 지지대이지만 골 질량은 35세부터 서서히 줄어들면서 골다공증을 발생시킵니다. 문제는 뼈 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나 인과 같은 영양소가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전조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골다공증을 조기에 알아차릴 수 있는 전조증상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흰 머리가 빨리 난다면
미국 보스턴대의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전에 머리카락의 절반이 백발로 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4.4배로 높습니다. 연구팀은 조기 백발을 유발하는 유전자와 뼈 밀도를 좌우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유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친구가 많고 관계가 얕다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연구팀은 65세 이상 여성 노인 1846명을 대상으로 교류하는 사람의 수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교류 인원이 1명일 때는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47.8%, 4명까지는 그 확률이 감소했다. 그런데 교류 인원이 5~6명으로 증가하자 그 확률이 55.2%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같은 인원이라면 친밀도가 높을수록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30~45%로 낮아졌습니다.
3. 코골이가 심한 여성이라면
심한 코골이가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4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옆방에서 들릴 정도의 코골이 ▲ 일주일에 6~7회 이상 코골이를 경험한다면 정상 인구집단보다 일상생활 중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입을 위험이 1.68배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20세 전후 폭음 잦으면 평생 골밀도 낮아
미국 로욜라 메리 마운트 대학의 조지프 라브리 교수 연구팀은 폭음(2시간 안에 4~5잔) 횟수가 매달 2회 이상인 여성(18명)은 다른 여성에 비교해 척추골의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의 경우 20~25세에 골밀도가 정점에 이르기 전에 골 생성이 멎으면 낮은 골밀도가 평생 갈 수 있다고 라브리 교수는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 레녹스 힐 병원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캐럴라인 메서 박사는 지나친 음주가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는 많다면서 특히 사춘기는 골밀도 상승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의 과도한 음주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코올은 50~80g 정도만 마셔도 뼈 형성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 척추골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메서 박사는 지적했습니다.
건강 100세시대 핵심 키워드 ‘뼈’
수명 100세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단순히 100세까지 살아있는 것을 의미하는 시대를 넘어서 100세까지 젊을 때 했던 많은 일을 똑같이 누리고 살 수 있는 고령의 삶의 질 개선 시대로 생각이 전환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뼈와 근육 건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젊을 때부터 이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소년기부터 30대 초반까지 뼈 강도 올리는데 집중해야
우리의 몸은 조직이 손상됐을 경우 섬유아세포(fi- broblast)에서 상처를 치유해 같은 조직이 아닌 흉터로 치유됩니다. 그러나 뼈는 골절 등으로 손상됐을 때 유일하게 같은 조직인 뼈로 대체됩니다. 우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우리 몸은 계속 뼈를 흡수시키고 새로 만드는 작용을 끊임없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뼈는 태어나서 유아 때까지 단단한 뼈가 아닌 연골조직으로 구성돼 있다가 점차 뼈로 바뀌게 됩니다. 때문에 칼슘 침착이 일어나지 않은 신생아는 엑스레이를 찍어도 뼈가 보이지 않고 관절 등이 비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뼈는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굵어지고 길어지면서 키 성장, 부피 성장을 하고 그 전에 있었던 뼈들은 스스로 없애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2차 성징이 나오면서 뼈는 골량 증가가 가장 왕성하게 나타나 골 흡수를 능가하는 골모델링(- bone modeling) 시기라고 일컫습니다. 이 시기를 거쳐 20대 중반에서 30대 초까지 뼈가 가장 단단한 시기인 최대 골량기(peak bone mass)가 형성되고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뼈가 만들어지는 속도가 흡수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의 최대 골모델링 시기와 20대 최대 골량 시기에 많은 뼈가 생성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 건강, 중요한 비타민D, 영양제만으로 채워지지 않아 햇빛 필수
뼈의 골세포는 뼈 조직을 만들어낸 이후 마지막 단계에서 칼슘이 침착해 단단한 뼈를 형성하기 때문에 칼슘이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칼슘 저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비타민D는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역할이 적은 불활성화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햇빛을 받아야만 신장, 간을 거쳐 활성 비타민D로 변이가 일어나면서 뼈로 들어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하얀 피부를 위해 온몸을 가리고 햇빛을 피할 경우 비타민D 부족을 초래할 수 있어 하루 30분 이상 팔, 다리가 햇빛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일수록 햇빛의 일조량은 뼈의 약화를 막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 칼슘 비타민 복합제를 먹으면 충분히 햇빛을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활성 비타민D는 보관이 어려워 먹는 약으로는 개발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중에 있는 비타민D는 전부 비활성화 비타민D로 햇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활성화되지 않으므로 약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뼈는 호르몬에도 영향이 큽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 오면 몸의 호르몬 대사가 바뀌게 되는데 이때 몇 년 사이에 굉장히 빠른 골량 감소가 초래됩니다. 실제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진행이 현재 가장 많은 치료의 대상이 되고 있고 뼈 건강 유지를 위해 칼슘과 비타민 복합제가 권장됩니다. 하지만 칼슘제의 경우 소화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종류도 다양하며 각각의 약(藥) 장점과 단점이 달라 전문가와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충분한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 칼슘, 섭취가 아니라 흡수가 포인트!
코데코 나노칼은 천연건식 나노제조 기술로 만들었으며, 이미 나노 독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과 나노 칼슘의 반복 투여 독성시험 연구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FDA가 골다공증, 심혈관, 성장발육치료제 일반의약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흡수율 100%를 보장하여 칼슘의 혁명이라고 불리며 수많은 임상실험과 인증서들의 뒷받침으로 방송과 언론에서도 세계최초 골다공증 치료제라고 극찬하였습니다.



CBM PRESS TORONTO 8월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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