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의 원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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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성 탈모의 원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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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022회 작성일 23-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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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더 이상 중년 남성들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여성탈모의 경우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머리 전체에서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욱 심합니다. 하지만 여성탈모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좋지 않은 방법으로 관리한다면, 오히려 탈모 진행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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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탈모의 원인

1. 유전적 원인

여성탈모 역시 남성탈모처럼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특정 모낭은 남성 호르몬에 민감해서 모낭이 점차 줄어들고 모발의 성장 주기가 지나갈 때마다 더 가늘고 짧은 모발이 생성되어 머리숱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2. 환경적 요인

20~30대 여성탈모 원인으로 잦은 파마와 염색, 드라이기 사용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 외부 환경적 영향이 있습니다.

3. 호르몬 변화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증가해서 모발도 잘 자라게 됩니다. 그런데 증가했던 에스트로젠 수치가 출산 후 2~6개월까지 감소 되면서 정상 수치를 찾아감에 따라 탈모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교감신경 흥분상태가 지속돼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두피 근육과 혈관은 수축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합니다. 이는 두피로의 영향공급, 혈액순환, 산소 공급 등을 어렵게 만들어 모근의 성장을 막아 탈모를 유발합니다.

4. 무리한 다이어트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여성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모낭에 있는 기질세포는 1~3개의 모근을 키워 모발을 자라게 하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로 모발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과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B 등이 부족해지면 영양불균형으로 모낭이 부실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 주기가 짧아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호에서는 여성 탈모에 좋은 효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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