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줄어드는 남성 호르몬, 중년층 고민 해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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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660회 작성일 23-04-12 10:00본문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신체 건강, 정신 상태 등을 조절하고, 남성다움과 성생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은 30대부터 해마다 약 1%씩 감소하여, 50~70대 남성의 약 30~50%는 정상치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성 호르몬 감소는 과중한 업무 및 야근,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성생활과 관련된 것이 먼저 나타나는데, 성욕 감퇴, 발기부전 등 성 기능의 감소와 무기력감,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우울감, 불면증, 골다공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라고 하며, “남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증가와 더불어 성 기능 약화, 전립선 비대, 근육량 감소, 피로 등 종합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남자도 갱년기가 있다고요?
남성의 갱년기는 30대 후반부터 70대 이후까지 장기간에 걸쳐서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므로 증상이 완만하게 나타나고, 개인차가 많은 편이라 증상의 호소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40대부터 뭔가 몸이 전과 같지 않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증상이 남성 갱년기와 관계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남성 갱년기는 뇌(시상하부)와 고환 기능이 저하되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것이 주원인입니다. 남성 호르몬 분비를 빠르게 저하시키는 요인들은 뭘까요? 과도한 흡연/음주/비만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 고혈압/당뇨/호흡기질환 등의 만성질환, 일부의 위장약/이뇨제/무좀약/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서 남성 호르몬은 빠르게 감소합니다. 이 중에서도 만성적인 음주는 남성 갱년기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골밀도와 근육량의 감소로 인해 여러 관절의 통증, 협착증이나 디스크 같은 척추질환,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 같은 인대 및 근육 질환이 잘 생깁니다. 성적 호기심과 성욕이 줄어들고, 발기부전이나 조루 같은 성 기능 이상이 생깁니다. 전신 피로, 졸림, 의욕 저하, 두통, 우울증 같은 신경 관련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이 생겨 심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HDL(고밀도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여 심장질환이 잘 생깁니다.
남성 갱년기는 혈액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 미만일 때 주사약, 바르는 약, 먹는 약 등으로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는 치료를 시도할 수도 있지만, 전립선암 등 부작용도 따져야 해서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치료제 없이도 생활 습관 개선으로 남성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적극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일반적으로 부부관계를 할 때 원활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근력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벤치 프레스와 같은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이때 작은 근육보다는 큰 근육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전문의들은 정신 건강 상태를 유지해 줘야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만성질환을 조기에 치료하면 호르몬 감소에 따른 전신증상 또는 성기능 장애가 늦게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가볍다는 것입니다.
식생활을 통해 스태미나를 올리려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홍삼과 남성 스태미나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녹용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삼, 동충하초와 함께 동양의 3대 명약 중 하나로 알려진 녹용은 사슴의 뿔로 ‘대각’이라고도 합니다. 그중 맨 끝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녹용에는 단백질, 비타민, 인,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인체의 발육, 생장, 조혈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빈혈, 심장쇠약, 남성 생식기 질환, 자궁 출혈 등을 치료하는 데 녹용을 사용합니다. 전립선암을 유발시킨 수컷 마우스 24마리를 대상으로 녹용 추출물을 하루 200mg/kg씩 2주간 투여한 결과, 전립선암 특이항원(PSA), 전립선비대 유발 호르몬인 혈중 DHT 수치를 각각 32%, 37% 억제하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20% 증가 증가시켜 남성 호르몬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정력이 약해지셨네요
한방에서의 정력제는 양기만 돋우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신장의 음액(陰液) 보충에 중점을 둡니다. 신장의 수기가 고갈되었을 때 무리하게 성생활을 하다 보면 얼굴이 초췌해지고 몸이 마르며, 정신이 맑지 않고 쉽게 노곤해집니다. 또 정기를 손상시켜 정액량의 부족과 함께 사정 쾌감도가 낮아지고 사정 후에 허리나 무릎이 약해지고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귀가 울리는 이명 증상과 함께 무기력과 만성피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성생활을 자제하여 정력의 소비를 삼가고 부족한 신수(腎水)를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결국 정력제는 일시적인 성의 자극이 아닌 원천적으로 정력을 길러 축적하는 것이라야 합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신진대사의 회복을 통해 성 기능이 원상적으로 회복되는 정력은 건강에도 이롭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녹용을 “정력이 떨어지는 남성과 다리, 무릎에 힘이 없는 사람에게 유익한 약재”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녹용은 예로부터 보정 강장 약이라고 했습니다. 신체 정력 회복을 돕고 신진대사를 강화하는 약재라는 뜻입니다. 특히 중년에 복용하면 골격을 튼튼하게 해 주며 소화능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녹용 속 많은 호르몬과 발정 호르몬은 남성의 정기를 회복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은 캐나다 보건성 Heath Canada의 주 정부 안전성, 품질, 효능 검사를 통해 검증되어 NPN을 받은 인증된 제품만을 공급합니다.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앨버타주 사슴농장에서 전문 녹용 생산자의 손으로 직접 생산됩니다. 그래서 최고의 품질과 신선도를 약속합니다. 또한, 까다로운 무균화 제조공정을 통해 살균 처리가 완벽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합니다.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은 주 정부 식품위생법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품질관리로 24년 전통을 이어온 명품 녹용입니다. 영양소 파괴 없는 열 건조방식과 초대형 건조 시스템을 통해 녹용의 약리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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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4월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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