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에 가는 날은 결정되었으나 캐나다로 돌아올 날을 정할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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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877회 작성일 23-02-14 14:31본문
Open 항공권이 있나요? 한국에 가는 날은 확실하지만, 다시 캐나다로 돌아올 날을 결정할 수 없을 때 리턴일을 정하지 않고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 리턴일을 정하지 않는 왕복 항공권 구입은 불가능합니다. OPEN 항공권이 지금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아예 편도만 사서 한국을 간 후 캐나다 귀국일이 결정된 뒤에 항공권을 구입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고 추후에 변경하는 게 나을까요 ?
→ 이 선택은 본인의 한국 체류 기간과 관련 있습니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최장 1년입니다.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였더라도, 캐나다 출발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로는 그 항공권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일 캐나다로의 리턴일이 출발일로부터 1년이 넘은 시점이 될 예정이라면 일단 편도 항공권을 사는 편이, 왕복 항공권 구입 후 편도를 사용하고 나머지 구간을 부분 환불 받는 것보다 더 유리합니다. 부분 환불은 탑승자가 금전적 손해를 가장 많이 보는 환불방식이고, 항공사에 따라서는 부분 환불이 되지 않는 항공권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공사들이 경쟁적으로 가격 할인을 하면, 같은 항공편이라 하더라도 편도 항공권보다 왕복 항공권이 더 저렴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이 1년 이상이 될 게 확실하다면 일단 편도 항공권을 구입하여 한국에 입국한 후, 캐나다로의 리턴일이 결정된 후 새 항공권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단, 탑승하실 분의 국적에 따라 편도 항공권으로는 입국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비자나 입국요건 등 편도 입국에 관한 정확한 규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이 1년 미만으로, 1년 안에 캐나다로 리턴할 것이 확실하다면, 일반적으로는 왕복 항공권을 구입 후 날짜를 변경하는 게, 한국 출발 캐나다로 새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한국 출발 캐나다행의 항공권은 캐나다 출발 한국행 항공권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머무는 기간이 1년 미만이라면 본인이 가장 리턴할 가능성이 있는 날로 리턴일을 정하시어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신 후, 추후 날짜 변경을 하시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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