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Vintage 보석 디자인 이야기 - 젊은이들의 반란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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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887회 작성일 22-12-13 10:00본문
일명 ‘질풍노도의 60년대 - Swinging Sixties’로 끊임없이 형태와 컬러, 예상치 못한 조합이 새롭게 태어나는 변형의 시대입니다.
1950년의 실루엣과 섹시한 할리우드 스타일의 글래머러스한 곡선미보다 1960년에는 중성적이고 현대적인 팝이 유행합니다. 1957년의 크리스티앙 디오르가 사망하면서 파리의 디자이너들은 시장 주도권을 잃었고, 이탈리아의 패션이 부각되면서 구찌, 푸치, 페라가모 등의 브랜드가 젋고 세련된 스타일로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런던은 사회적 혁명지이자 청년문화와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시기의 경기 호황에 따라 젊고 도전적인 세대들이 등장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자유로움을 표현했는데, 그 중심에 “메리퀀트”가 있었습니다.
미니스커트, 비달사순 단발, 무릎까지 오는 롱부츠의 영패션 시대에 모자, 장갑, 핸드백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대중문화를 활용한 최초의 인물로, 모즈(mods)나 록커(rockers)와 같은 청년 하위문화의 영향을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또 소수 유명 디자이너의 영향력에만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 특유의 하위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반유행적인 경향으로 전 세대 전 계층의 패션의 다양화가 가능해집니다.
상대적으로 고급 주얼리를 하면 나이 들어 보인다 평가하며 미래적인 모티브를 나타나는 뱅글이나 금속성 소재를 사용, 강렬한 색상의 특대형 액세서리들이 유행합니다. 시각적인 착시를 이용한 미술의 ‘옵아트’와 대중문화에서 시간적 언어에서 영감을 찾는 ‘팝아트’ 화가의 그림에 보여지는 줄무늬 과녁들이나 시각적인 착각을 일으키는 흑백 이미지들이 다양하게 주얼리에 사용됩니다.
신흥 귀족들 역시 색다른 주얼리에 소비하길 원했기에 유명 보석상에서 제작하는 고루한 제품보다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주얼리 디자인을 선호하게 됩니다.
1960년대 후반 향수어린 심정으로 과거를 기억하는 회상의 분위기로 모드, 우주시대, 히피 시크등의 대조되는 스타일로 바르게 변화합니다. 아르누보의 곡선들과 강렬한 형광 핑크와 그린색이 자연색을 대신하며 아르데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바Biba 주얼리들이 유행합니다.
컬럼제공 : 뷰젠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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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12월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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