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실제 사례 - Pension Income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모기지 실제 사례 - Pension Income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053회 작성일 22-10-26 15:29

본문

오늘은 Pension Income으로 모기지를 받은 실제 사례를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John과 Mary 부부는 연금 소득으로 모기지를 받아 다운사이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까지 비즈니스를 운영했지만, 올해 초에 비즈니스를 매각하고 현재는 연금 생활자가 되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지 않게 되니 아들이 사는 곳 주변으로 이사를 가고자 하여 살고 있던 주택을 매각하고 조금 작은 집을 구매하였습니다. 집을 줄이니 주택을 매각하고 현재 모기지를 갚고 나니, 약 15만불 정도의 모기지가 필요했습니다. 


John은 CPP(Canada Pension Plan)를 월 $1000, OAS(Old Age Security, 노령연금)를 $900 받아 연 $22,800을 소득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Mary는 CPP를 $800, OAS를 $400 받아 $13,200을 소득으로 사용하여 시중은행에서 모기지를 15만불 받아 새 주택을 문제없이 클로징할 수 있었습니다. John과 Mary는 연금을 올해부터 받기 시작하였는데, Service Canada에서 발급한 올해 매월 받게 되는 연금 금액 서류와 은행에 입금된 두달 내역을 증빙으로 하여 소득을 인정받아 모기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Steve와 Jane 부부 또한 연금 소득으로 모기지를 받아 분양 콘도를 클로징하였습니다. 현재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주택에는 모기지가 없었고 4년 전에 분양받아둔 토론토 콘도 클로징을 하기 위해 20만불의 모기지가 필요했습니다. 분양받은 콘도는 미드 타운에 위치한 콘도로 1 bed 유닛으로 40만불에 분양받았습니다. 두사람은 Saving 계좌에 20만불이 있고 8만불은 다운페이하였으므로 클로징 코스트를 고려하여 20만불 모기지를 요청하였습니다. Steve는 직장에서 받은 연금이 있어서 직장 연금 $23,000, OAS와 CPP 연금 $16,000 합산하여 $39,000의 연금 소득이 있었습니다. Jane은 지난해까지는 일을 해서 소득이 얼마간 있었으나 올해는 일을 그만두었고 아직 연금을 받을 시기는 아니어서 소득이 전혀 없었습니다. 토론토 콘도는 월 $1800 Rent 소득을 인정 받았습니다. 시중은행에서 20만불의 모기지를 받아 클로징할 수 있었습니다.


연금 소득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므로 많은 금액의 모기지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 두 경우와 같이 적은 금액의 모기지를 받을 때, 또는 임대 수익이 있는 경우에는 시중은행에서 모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소득으로 모기지를 받았던 또 다른 경우는 OAS에 GIS(Guaranteed Income Supplement)가 있는 경우로 GIS는 소득이 부족한 가계에 소득 보조 형식으로 주는 연금인데, 이는 비과세 소득입니다. 이러한 비과세 소득에 대해 25%를 추가로 인정해 주는 은행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의 GIS를 받는다면 이를 $12,500의 소득으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받는 연금의 경우에도 인정해 주는 은행들도 있습니다. 필요한 모기지 금액이 그리 크지 않다면, 연금 소득만으로도 모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중은행이 아닌 B Lender에서는 좀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기지를 받을 수 없다고 미리 포기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22
컬럼제공 : 이규선 모기지
문의전화 647.980.6840 이메일 kyusun.lee@jpmtg.com
Copyright© 2014-2019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74건 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30, 조회: 75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리스테리아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캐나다에서는 세 브랜드의 여러 육류 및 야채 제품이 리콜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토요일 T&T Kitchen, Kingwuu 및 Juewei 브랜드 품목에 대해 경고를 발령하여 리스테리아의 잠재적 ...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9, 조회: 1072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다가오는 캐나다 노동절을 맞이해 BC파크에서 긴 휴일 캠핑을 위한 예약 오픈에 들어갔습니다.  BC파크는 4개월 전부터 캠핑 예약을...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9, 조회: 1070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가을에 발효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유학생들은 주당 24시간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지난 가을부터 유학생 프로그램을 변경하기 위해 도입한 많은 조치 중 하나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규정을 소개했습니다. 수년 동안 유학생의 근무 제한은 ...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8, 조회: 1070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약국 및 소매 체인인 London Drugs의 79개 지점은 모두 일요일에 문을 닫았으며 언제 다시 문을 열지는 알려지지 않습니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시스템이 모두 다운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매장에서는 당분간 어떤 거래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에어 캐나다, 항의 빗발쳐 새 좌석 정책 중단하기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6, 조회: 1191
에어 캐나다, 항의 빗발쳐 새 좌석 정책 중단하기로 바로 얼마 전 에어 캐나다의 새 정책이 시작되며 앞으로 좌석 선택 시 요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에어 캐나다,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 내야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5, 조회: 1181
에어 캐나다,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 내야 에어 캐나다에서 앞으로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좌석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지난 18일 발표된 <스탠다드&nb...

캐나다인,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정부 무료 서비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5, 조회: 1253
캐나다인,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정부 무료 서비스캐나다인들이 해외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하는 동안 닥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정부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해외 거주 캐나다인 등록(ROCA)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응급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무료 기밀 서비스입니다. 해외 여행 중이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캐나...

캐나다인 절반 이상,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5, 조회: 1123
캐나다인 절반 이상,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Dalhousie University의 Agri-Food Analytics Lab이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인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다고 응답했습니다.연구소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높은 식료품 가격 때문에 유통기한 ...

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 선정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5, 조회: 1106
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 선정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밴쿠버는 두 곳이 선정되었습니다. The World's 50 Best Bars는 2024 세계 50대 바를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이며, 시상식은 4월 23일 멕시코 산미겔데아옌데에서 열렸습...

팀 홀튼, 스마일 쿠키 다시 돌아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4, 조회: 1074
팀 홀튼, 스마일 쿠키 다시 돌아와단 일주일 동안, 팀 홀튼은 캐나다 전역의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을 위해 팀홀튼의 상징적인 스마일 쿠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스마일 쿠키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캐나다 팀 홀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100%는 600개 이상의 자선 단체와 커뮤니티 그룹에 전달됩니다...

젊은 캐나다인들, 65세 은퇴가 구식 개념이라고 생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4, 조회: 1122
젊은 캐나다인들, 65세 은퇴가 구식 개념이라고 생각65세에 은퇴한다는 생각은 생활비가 상승하고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견해가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Wealthsimple Inc.가 발표한 전국 리거 조사에 따르면, 24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나다인의 74%가 전통적인 은퇴 연령은 구식 개념이...

캐나다 버거 체인점 하베이, 대규모 확장 계획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3, 조회: 1119
캐나다 버거 체인점 하베이, 대규모 확장 계획 캐나다의 아이코닉한 버거 체인점 하베이가 캐나다 전역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베이의 최고 운영 책임자 마이클 놀트(Micha...

에어 마일즈를 적립하는 또 다른 방법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3, 조회: 1140
에어 마일즈를 적립하는 또 다른 방법 앞으로는 에어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지겠습니다. 에어 마일즈 신용카드를 이용해 도매 클럽과 주류 소매점에서 ...

캐나다에 지친다 VS 다른 대안이 없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3, 조회: 1246
캐나다에 지친다 VS 다른 대안이 없다한 소셜미디어에서는 캐나다 거주에 대한 주제를 가지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가족을 부양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나라로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고, 캐나다의 자연경관이 거주의 이유가 된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임대 주택 수요는 당분간 충족되지...

DQ, 캐나다 전역 블리자드 출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3, 조회: 1064
DQ, 캐나다 전역 블리자드 출시Dairy Queen(DQ)는 캐나다 전역에 여름 메뉴를 출시했습니다.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메뉴는 세 가지 맛의 블리자드입니다. 첫번째 Peanut Butter Cookie Dough Party는 클래식한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 쿠키 도우와 스프링클이 가득한 땅콩 버터 브리...

캐나다의 이민 정책, 목표가 너무 높아…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2, 조회: 1225
캐나다의 이민 정책, 목표가 너무 높아… 신규 이민자의 40% 이상이 캐나다의 이민 목표가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레거의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이내에 캐나다에 입국한 많은 캐나다 이민자들은 캐나다의 현재 이민 정책에 대해 “너무 많은&rdqu...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