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OL 스쿨 - Implication & What ~ like ~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SCHOOOL 스쿨 - Implication & What ~ like ~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853회 작성일 22-10-26 12:58

본문

I’m still trying to get a grasp on the situation and its implication.

It is hard to read his mind. I don’t understand what he implies.

1889306989_eP9wtKzM_14be9abde75a5996e080a022ff9a626a79a4195b.png

가끔은 저 사람은 어떤 속내를 가지고 있을까? 속내를 알 수 없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될 때가 있지요. 이런 말을 쓸 때, 어떤 단어들을 떠올려야 할까요?

일본인들의 경우, 속마음과 겉 표현이 다르게 공존하는 경향이 있지요. 상대가 받을 상처를 생각해서 배려해서 답하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영어권 사람들이 일본인들의 속내를 알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때 떠올리셔야 하는 단어가 바로 속내, 함의의 의미를 가지는 Implication, 숨어있는 뜻을 의미하지요. 동사는 Imply입니다. 이 단어를 단순히 의미하다라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Mean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다릅니다. I don’t understand what he implies. 그의 속뜻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의미이지요. 이에 더해 지난 강의 Grasp를 좀 더 면밀히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 


'파악하다'라는 의미의 동사가 된다는 점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 단어는 명사적 활용도 매우 빈번히 사용됩니다. Get a grasp on 명사의 숙어적 표현도 한 단어로 외워 놓으셔야 합니다. 애써서 파악하려 하고 있는 중이라면 I’m still trying to get a grasp on. 바로 나와야지요. The situation and its implication. 그 상황과 (그 상황에 포함된) 숨은 뜻을 파악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똑같은 말을 놓고도 서로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들이 많지요.


예를 들어, 정의라는 말을 놓고도, 문과 출신의 경우, Justice를 떠올리겠지만, 이과 출신이라면 Definition을 떠올릴 겁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기에 Implication을 잘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의 표현으로는 특히 누군가의 속내를 알아내는 상황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Read one’s mind입니다. It is hard to read his mind. 그의 마음을 읽기가 어려워. I don’t understand what he implies. 그의 속뜻을 이해할 수가 없다. 같이 연결하여 외워 놓으시면 좋은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I have come to know what it is like to be lonely.

What is it really like to fall in love?


1889306989_BWtAldDk_06cc2e94ad6cb039591737044de5b328bf13ebf1.png


오늘의 표현은 다소 밋밋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표현 이외에는 우회할 만한 표현은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딱 정해져서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므로 반드시 외우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그 느낌이 어떤 느낌일지 안다.. 모른다.. 는 표현을 할 때, 당연히 How라는 의문사를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는 대부분의 원어민들은 What ~ like~의 표현을 선택합니다. 무엇과 같으냐. 그러므로 어떠하냐는 표현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는 느낌이라는 표현을 말하고자 할 때 원어민들이 선택하는 구성은 What it is like to 부정사입니다. 판에 박힌 듯 정해져 있습니다. 여기서 it은 가짜 주어이고, 진짜 주어는 to 부정사의 내용입니다. What it is like to be poor. 가난하다는 것이 무엇과 같은지.. 즉, 어떠한지.. 이 표현은 정해진 것으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이지요. 계속 연습하며 입에 익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I have come to know. 이 표현도 중요하죠. 그냥 알고 있다기보다. 알게 되었다는 표현으로 Get to know 또는 Come to know를 원어민들은 많이 사용합니다. 이전에 알았던 내용을 지금도 알고 있으니 현재 완료형을 선택했습니다. 이런 표현도 생각하고 영작해서 쓸 시간이 없지요. 그냥 한 단어처럼 툭 튀어나와야 할 표현입니다.


What is really like to fall in love?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정말로 어떤 느낌일까요? Really라는 단어를 넣어주면서 좀 더 강조해 봤습니다. 진정 어떤 느낌일까요? 의문문의 활용도 익히시기 바랍니다. What is really to love somebody?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진정 어떤 느낌일까요? What is it like to live alone? 혼자 산다는 것이 진정 어떤 느낌일까요?그 느낌 아니까! 표현도 알아야겠습니다.



컬럼제공 : SCHOOOL 스쿨

홈페이지 www.schoool.me

앱다운로드 SCHOOOL

문의전화 647.493.1300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22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_

Copyright© 2014-2022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80건 14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John Tory 시장, 토론토를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청소 공약 시행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8, 조회: 1006
토론토는 가장 깔끔한 도시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지역 내 쓰레기통을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되는데요. 그러나 재선 이후 첫 번째 조치 중 하나로 John Tory 시장은 우리 도시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여러 번의 청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및 사유 재산의 낙서 제거, 공공 쓰레기통, 건설 구...

이민자와 영주권자, 캐나다 인구 점유율 23%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0-28, 조회: 1119
이민자와 영주권자, 캐나다 인구 점유율 23%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인구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의 거의 4분의 1이 이민자 또는 영주권자라고 밝혔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인구의 23%인 830만 명이 이 범주에 들어맞으며, 1921년의 22.3%의 이전 기록을 능가한다고 보고합니다. 이민자들과 영주권자들은 이제 다른 ...

웨스트젯의 기막힌 실수, 트위터에 개인정보 올려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10-27, 조회: 1207
웨스트젯의 기막힌 실수, 트위터에 개인정보 올려 웨스트젯이 보기 드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고객의 개인정보가 캡쳐된 화면을 자체 공식 트위터에 올리고 만 것인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해킹된 것이 아닌 단순 사람의 실수로 비롯된 일이었다는 점입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항공사...

푸드뱅크 이용률, 2022년 캐나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7, 조회: 1834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푸드 뱅크 사용이 캐나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푸드뱅크는 식량 불안정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HungerCount 2022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푸드뱅크는 2022년 3월에 150만 방문으로 절정에 달했으며, 역사적으로 높은 수요로...

퀘벡 간호협회, 할로윈 직업 페티쉬 그만해 달라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0-27, 조회: 1001
퀘벡 간호협회, 할로윈 직업 페티쉬 그만해 달라퀘벡 간호사들은 할로윈 복장에서 흔히 이용되는 간호사 복장에 대한 페티쉬(성적 감정을 일으키는 대상물)를 멈춰달라 요구하고 있습니다.퀘벡 간호협회(OIIQ)는 월요일(24일) 보도 자료를 공유하며,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직업을 페티쉬로 전락해 버리는 섹시 간호사 코스프레 중단...

2022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푸드 뱅크 사용 증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0-27, 조회: 1751
2022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푸드 뱅크 사용 증가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푸드뱅크 사용이 캐나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발표 했습니다.푸드 뱅크 캐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푸드 뱅크들은 2022년 3월 150만 방문으로 절정에 달했던 역사적으로 높은 수요로 인해 긴장 했습니다. 이는 20...

파인솔 세정제, 박테리아 가능성으로 리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0-27, 조회: 1167
파인솔 세정제, 박테리아 가능성으로 리콜클로록스 회사는 세균 노출 위험으로 캐나다와 미국 내 파인솔 세정제 3700만개를 회수한다고 발표 했습니다.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다음과 같은 향의 멀티 펄포스 표면 세정제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습니다.라벤더 클린레몬 프레시만다린 선라이즈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

에어 캐나다 승무원 고용, 학위 필요 없어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10-26, 조회: 2872
에어 캐나다 승무원 고용, 학위 필요 없어 에어 캐나다가 승무원을 고용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학위도 필요로 하지 않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에어 캐나다는 여행에 대해 열정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다며 18세 이상, 항공사가 제공하는 모든 국가로의 여행이 가능한 유효한 캐나다 여권을 소지하고 ...

이번 시즌 랩터스(Raptors) 게임의 맥주 가격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028
이번 시즌 토론토 랩터스 게임에서 맥주를 구입할 때 가격은 내려가지 않을 전망입니다. Coors Light, Molson Canadian 또는 Miller Lite의 큰 캔에 대해 $12.25부터 시작합니다.랩터스(Raptors) 게임에서 맥주 가격은 실제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았 으며 대부분의 경우 지난 시즌보다 50...

애플 뮤직 & TV+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 인상 - 캐나다 론칭 이후 첫 요금인상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089
애플 뮤직 & TV+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 인상 - 캐나다 론칭 이후 첫 요금인상애플 유저들 뿐만 아니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과 애플 TV+의 요금 인상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캐나다에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꾸준히 요금을 유지해왔던 애플이기에, 갑작스러운 인상소식에 사용자들은 ...

적당한 산후조리 기간 및 산모에게 좋은 음식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468
아기를 낳은 산모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개념은 당연히 대부분의 문화권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첫 출산 후 도대체 얼마나 산후 관리를 받아야 할지 또는 아빠의 육아 휴직은 얼마나 신청해야 할 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출산 후 신생아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는 것은 상당히 몸에 무리가 갈 뿐만이 아니라 불가능하다 ...

악령을 쫓아내는 영화 4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516
10월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기다리는 할로윈 데이가 있는 달입니다. 또한, 죽음의 신에게 이야기하여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아내는 할로윈의 날, 이달만큼 음산한 분위기로 호러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죽음의 영혼을 다루는 스토리가 담긴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립니다. 할로윈 킬즈 (Hallow...

캐나다 록시땅 추천 제품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523
한국, 캐나다 그 외 여러나라에서 노란색의 록시땅의 간판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프로방스 지역에서 자란 원료를 담은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 많은 사람들에게 핸드크림이 유명한 브랜드로 각인 되어 있으며, 그만큼 오래가는 향기와 보습력으로 사랑 또한 받고 있습니다. 스킨케어 제품부터, 헤어, 바디, 향수까지 ...

강아지가 낑낑 소리를 내는 이유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623
한 번쯤은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대부분의 이유는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처럼 명확한 이유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기분 좋을 때도 낑낑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대체 왜 낑낑 소리를 내는 건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실까요.제가 원하는 걸 주세요!가장 흔한 강아지의 낑낑거리는 ...

온타리오 추천 캠핑장 베스트 6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817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는 정말 다양한 캠핑장이 있기에 이곳저곳 매번 새로운 장소를 찾아 캠핑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캠핑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나 새로운 장소를 도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또는 어떤 장소가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온타리오에서 가보면 좋은 캠핑 장소...

새롭게 적용되는 캐나다 직업분류 시스템(NOC 2021) 특징 및 유의 사항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6, 조회: 1559
2022년 11월 16일부터 캐나다 이민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NOC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 국가직업분류 코드가 새로운 2021 버전으로 업데이트됩니다.NOC는 캐나다의 직업분류 시스템으로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