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여권 이름 과 다르게 발권된 항공권을 처리하는 항공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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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7,921회 작성일 18-06-06 15:46본문
여권 이름 과 다르게 발권된 항공권을 처리하는 항공사의 자세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할 때, 여권이름과 항공권상의 이름은 스펠링이 동일해야 합니다. 항공권상의 영문 이름은 비행기 탑승 시 본인확인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보로, 본인이 사용할 여권의 영문스펠링과 항공권상의 영문 이름 스펠링이 다르다면, 비록 본인이 맞다고 하더라고, 최악의 경우 비행기탑승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례 1 캐나다 영주권자로 한국여권에는 KIM / JIYOUNG (WIFE OF LEE)라고 되어 있지만, PR 카드에는 LEE / JIYOUNG 으로 되어 있을 경우
한국여권에 있는 KIM / JIYOUNG 으로 항공권을 예약, 구입해야 합니다.
사례 2 캐나다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가 되면서, 새로 만든 캐나다 여권의 Last Name을 남편의 성으로 변경한 경우, 이제는 새로 만든 캐나다 여권의 이름으로 항공권을 예약, 구입해야 합니다.
즉 시민권 취득이나, 결혼으로 인해 여권의 Last Name 이 바뀐 경우, 반드시 현재 사용 중인 유효한 여권의 이름대로 항공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만일 옛날 이름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비록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항공사에 이를 소명하고 재발권해야 하는 아주 길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많은 경우 변경료를 내고 변경해야 합니다.
특히 세일하는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했는데, 출발 날짜가 임박해서 이런 실수를 발견한다면 항공사에게 변경료 뿐 아니라 항공권의 현재 시세와 세일가의 차액을 모두 지불해야 해서 금액상으로 아주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1) 예약상태에서 현재 사용 중인 유효한 여권의 영문 이름과 스펠링이 같은지 반드시 확인하고, 2) 스펠링이 하나라도 다르다면 반드시 구입 전에 변경해야 하며, 3) 만일 구입 후 이름이 다른 것을 발견했다면 즉시 구입한 여행사나 항공사와 연락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띄어쓰기는 상관없는 걸까요 ?
한국이름을 여권에 표기할 때, First Name의 낱자를 한 칸씩 띄어 쓰거나 하이폰(-) 을 쓰시는 분이 많지만, 이와 관계없이 항공권의 영문 First Name은 붙여서 표기하는 게 좋습니다. 이름의 낱자 사이에 띄어쓰기가 되어있을 경우 항공사 직원들은 이를 First Name과 Middle Name으로 착각하여 탑승자 이름을 잘못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 'JI YOUNG'을 띄어 쓴 사람을 항공사 직원이 찾을 경우에 “JI” “JI” 로만 이름을 부를 수 있고, 이를 듣는 사람은 이 “JI” 가 본인을 부르는것인지 몰라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항공권의 이름 스펠링은 하나하나가 중요하니 여권과 비교하여 꼭 확인하고, 스페이스나 하이폰은 되도록 붙여쓰는것이 좋습니다.
CBM PRESS TORONTO 6월호, 2018
컬럼제공 : 세방여행사
토론토 : 416.536.5530 | 밴쿠버 : 604.420.1996
www.sebang.ca
http://facebook.com/sebangcanada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할 때, 여권이름과 항공권상의 이름은 스펠링이 동일해야 합니다. 항공권상의 영문 이름은 비행기 탑승 시 본인확인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보로, 본인이 사용할 여권의 영문스펠링과 항공권상의 영문 이름 스펠링이 다르다면, 비록 본인이 맞다고 하더라고, 최악의 경우 비행기탑승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례 1 캐나다 영주권자로 한국여권에는 KIM / JIYOUNG (WIFE OF LEE)라고 되어 있지만, PR 카드에는 LEE / JIYOUNG 으로 되어 있을 경우
한국여권에 있는 KIM / JIYOUNG 으로 항공권을 예약, 구입해야 합니다.
사례 2 캐나다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가 되면서, 새로 만든 캐나다 여권의 Last Name을 남편의 성으로 변경한 경우, 이제는 새로 만든 캐나다 여권의 이름으로 항공권을 예약, 구입해야 합니다.
즉 시민권 취득이나, 결혼으로 인해 여권의 Last Name 이 바뀐 경우, 반드시 현재 사용 중인 유효한 여권의 이름대로 항공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만일 옛날 이름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비록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항공사에 이를 소명하고 재발권해야 하는 아주 길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많은 경우 변경료를 내고 변경해야 합니다.
특히 세일하는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했는데, 출발 날짜가 임박해서 이런 실수를 발견한다면 항공사에게 변경료 뿐 아니라 항공권의 현재 시세와 세일가의 차액을 모두 지불해야 해서 금액상으로 아주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1) 예약상태에서 현재 사용 중인 유효한 여권의 영문 이름과 스펠링이 같은지 반드시 확인하고, 2) 스펠링이 하나라도 다르다면 반드시 구입 전에 변경해야 하며, 3) 만일 구입 후 이름이 다른 것을 발견했다면 즉시 구입한 여행사나 항공사와 연락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띄어쓰기는 상관없는 걸까요 ?
예를 들어, 공항에서 'JI YOUNG'을 띄어 쓴 사람을 항공사 직원이 찾을 경우에 “JI” “JI” 로만 이름을 부를 수 있고, 이를 듣는 사람은 이 “JI” 가 본인을 부르는것인지 몰라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항공권의 이름 스펠링은 하나하나가 중요하니 여권과 비교하여 꼭 확인하고, 스페이스나 하이폰은 되도록 붙여쓰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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