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 (Q & A) 1편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 (Q & A) 1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534회 작성일 22-10-06 19:00

본문

최근 어머님들께서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 위주로 추려 답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다음번 지면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info@sleepingcutiesbaby.com)

 



1. Crib(아기침대)에서는 언제 다음 침대로 바꿔주면 되나요?

최근 문의 주신 어머님께서 수면교육 완료 후 괜찮으시다가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겨 연락이 왔었습니다. 상담 중 아기가 크립에서 범퍼 침대로 너무 빨리 옮겨서 문제가 생긴 것을 알게 되어 상황에 맞춰 조언을 드렸습니다. 


이처럼 수면교육이 잘 되어있는 아기라도 크립에서 너무 빨리 다음 침대로 이동을 하면 새로운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나 한국 어머님들께 인기가 많은 범퍼 침대는 울타리가 낮아 잡고 서거나 걸어 다닐 수 있는 아기들을 침대에 잡아두기엔 역부족입니다. 


북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기침대(크립)은 많이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이 잘 입증되어 있는 아기용 가구입니다. 그 외 다양한 종류의 아기침대들이 있지만 실용성이나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크립만큼 오래 쓸 수 있는 아기침대는 드뭅니다. 


어머님들께 항상 말씀드리는 건 가능하시면 최대한 오래 크립을 쓰시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기들이 크립에서 다음 침대로 옮기는 시기는 대략 2살에서 3살 사이를 추천합니다. 아기들마다 발달 속도가 다를 수 있지만 대략 2살은 넘어야 비로소 밤새 침대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전엔 울타리가 없어도 자는 동안 침대에 있어야 한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물리적 울타리가 없으면 아기의 행동을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부모님과 분리 수면 중인 아기들은 새벽에 자신의 침대에 안전하게 머물러 있게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간혹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 중 유아가 새벽에 방을 나와 집 밖을 배회하다가 일어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새벽 시간에도 안전하게 자신의 방에 머물러 있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아기가 잡고 서고 기어오르려 할 때가 되면 수면조끼로 두발을 덜 자유롭게 하고 크립의 매트리스를 최대한 낮춰서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아기가 키가 많이 크다면 매트리스를 바닥에 두고 크립을 울타리로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크립의 한쪽 면이 반대쪽보다 높이가 높은 스타일이라면 낮은 쪽을 벽면에 붙이고 높은 쪽이 밖으로 나오게 해서 기어 나오기 어렵게 만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639771697_CFWLea1x_e32e9ca1076ce1a4147bb47fcc3dce6e6e5025fc.jpg


2. 수면교육 시 밤잠과 낮잠을 동시에 하나요?

가능하면 밤잠 낮잠 교육을 동시에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밤잠을 먼저 시작하시되 그다음 날부터 낮잠도 같이 연습시켜주시면 아기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습니다. 


수면교육은 아기에게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연습시키며 부모님이 원하시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꾸준하고 일관되게 해주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밤잠과 낮잠을 다른 방법으로 해주시면 아기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같은 방법을 밤잠도 시도하시고 낮잠도 시도하시면 아기도 조금 더 정확하고 빠르게 새로운 루틴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강경하게 모든 밤잠과 낮잠들을 다 성공하려 하시면 너무 힘들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낮잠을 힘들어하고 낮잠 능력이 더 늦게 발달하기 때문에 처음엔 밤잠에 더 중점을 두되 낮잠도 연습은 하시고 점차 낮잠 1, 2, 3까지 모두 교육하시도록 목표를 나누어보세요.


3. 낮잠을 토끼잠으로만 자는데 괜찮을까요?

아기의 스케줄이 개월 수에 맞고 하루 전체 수면시간, 총 낮잠 또는 밤잠 시간이 적절한 상황이면 토끼잠도 괜찮습니다. 


낮잠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 어머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것이 한 번에 20~30분 정도밖에 자지 않는 토끼잠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아기들이 한 번의 수면 사이클 후에 다음으로 수면 연장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아기들이 신체적으로 차근차근 발달하는 것처럼 (뒤집기 -> 앉기 -> 기어 다니기) 잠을 자는 능력도 한꺼번에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밤잠이 먼저 안정이 되고 그 후 낮잠 능력은 조금 시간이 걸려서 발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개월 이하의 아기들이 낮잠 한 번에 토끼잠(20분~30분)을 자거나 길게 2시간씩 자는 것까지 모두 정상범위의 낮잠들로 칩니다. 밤잠과 낮잠을 합친 총 수면 시간이 괜찮으면 아기의 능력이 생길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물론 위의 경우는 아기들의 자는 능력을 방해하는 다른 요소들이 없다고 가정한 경우입니다. 만약 아기의 수면연장을 방해하는 다른 습관이나 잠연관들이 있는 경우엔 수면교육을 통해 낮잠 능력이 있는데도 충분히 못 자는 상황은 아닌지 점검해주실 수 있습니다. 수면교육을 통해 꾸준히 수면연장과 낮잠 스케줄을 연습해주시면 어느 순간 자신의 새로운 낮잠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아기를 만나실 수 있게 됩니다.


4. 밤수유 끊는 좋은 타이밍이 있나요?

사실 영유아 때의 수유 관련 질문은 의료 조언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우리 아이의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모든 아기들은 태어났을 때 상황과 몸무게가 다르고 그 후 성장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칼로리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다 살펴보실 수 있는 전문의가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아기가 4~5개월이 넘었는데도 밤 수유를 한다고 걱정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아기에 따라서는 6개월까지 밤 수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아기들이 3~4개월쯤이 되면 낮에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밤수유를 끊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밤에 계속 깰 때는 정말 배고픔에 의해 수유를 해야하는 상황인지 습관성으로 먹을 것을 찾아 일어나는 것인지 판단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에 밤 수유를 끊는 것보다는 아기가 준비가 되었는지 먼저 천천히 살펴보는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에 단칼에 끊는것 보다는 시간차를 두시라고 조언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났을 때 아기에게 혼자 다시 잠들 기회를 주고 10~15분 정도 수유를 늦추는 방법을 꾸준히 써보시면 아기의 반응을 관찰해서 어느 정도 꼭 필요한 수유인지 판단이 섭니다. 며칠 후 어느 순간부터 안 깨는 시간대가 생기면 그 시간의 수유는 습관성일 확률이 높고 마지막 한 번의 새벽 수유가 계속 남아있다면 한동안 그 수유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수면교육을 통해 여러 번의 밤 수유 중 어느 것이 습관성이고 어느 것이 필요한 수유인지 구분해 아기를 최대한 덜 깨고 잘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기들마다 개개인의 상황이 다르고 발달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원하시는 것처럼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은 없습니다. 다만 많은 아이들이 3~4개월쯤엔 준비가 되는 편입니다.     

639771697_BndQN8VO_2897440c9b0a47538930dfc0e9846e05263ff3cc.jpg





컬럼제공 : 수면교육 트레이너 Erica C

문의전화 : 647.622.8600

이메일 : info@sleepingcutiesbaby.com

인스타그램  : @sleeping.cuties

웹사이트 : www.sleepingcutiesbaby.com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22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_

Copyright© 2014-2022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37건 14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가까이 있는 게 흐릿해, '노안' 늦추는 방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12, 조회: 1481
눈을 뜬 순간부터 잠에 들기까지, 디지털 기기를 항시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은 매 순간 위협 받고 있습니다.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은 만성질환일 정도로 빈번하게 나타나며 '노안'이 찾아오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는 추세입니다.노안은 수정체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

예쁜 마녀들의 TOP4 뷰티 시크릿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11, 조회: 1490
취/향/저/격 할로윈 뷰티 포인트 완전 정복!1. 둥그스름 호박처럼 불룩한 이중턱 완전 소멸 ‘벨카이라 이중턱 주사’이번 할로윈엔 벨카이라 이중턱 주사 시술로 두툼하고 부해 보이는 ‘호박형’ 얼굴형과 안전 이별 하자! 턱 밑 지방 이중턱 개선 주사제로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왜 가을에 보약을 먹어야 하나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10, 조회: 1406
습하고 더웠던 여름을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 목이 칼칼해지고 콧물을 훌쩍이는 가을.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환절기에는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고 습도 차이도 큽니다. 이러한 기온 차나 습도차가 심할 때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 (Q & A) 1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06, 조회: 1535
최근 어머님들께서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 위주로 추려 답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다음번 지면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info@sleepingcutiesbaby.com) 1. Crib(아기침대)에서는 언제 다음 침대로 바꿔주면 되나요?최근 문의 주신 어머님께서 수면교...

영화 음악의 품격, 그 아름다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21, 조회: 1118
영화 <배리 린든>은 기만과 허영에 가득한 한 인간의 운명을 고색창연한 카메라 연출과 강렬한 테마음악으로 장중하게 그려낸 한 편의 대 서사시이다.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감독의 강렬한 의지가 돋보이는 걸작이다.배리 린든(Barry Lyndon)1975년작 음악 – 레...

IELTS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 라이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9, 조회: 1160
IELTS Writing Task 2, Essay의 주제로 자주 등장하는 문제들을 가지고 계속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Writing이든 Speaking이든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입니다. 질문조차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는...

아기의 발달에 따른 책육아, 어떻게 할까?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7, 조회: 1509
책육아를 쉽게 정의하자면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춘 책놀이’ 입니다. 1세 이전의 아기들은 감각정보를 우선으로 받아들이고 학습을 시작하기때문에, 아기들에게 책을 주더라도 책을 빨면서 구강탐색을 하거나 책을 팡팡치고 종이를 쥐면서 손과 발을 통해 감각적으로 책을 접하게 됩니다. 아기에게 편안하...

수면 교육 중 흔히 일어나는 실수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6, 조회: 1154
요즘같이 정보가 풍부한 세계에서는 부모님들께서도 수면교육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 수면교육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도 집에서 엄마표 & 아빠표 수면교육을 시작하시는 경우도 많고요. 이번호는 엄마표 수면교육을 하실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실제 여러 어머님들과 교육을 진행하던...

센테니얼 컬리지 뉴스레터 - 센테니얼 컬리지와 함께하는 전자 섬유, 교통/항공 솔루션 연구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6, 조회: 15264
센테니얼 컬리지 뉴스레터 - 2022. September:: 센테니얼 컬리지와 함께하는 전자 섬유, 교통/항공 솔루션 연구 ::센테니얼 컬리지, 캐나다 국립 과학기술 연구위원회로부터 4백만 달러 공동 투자 유치- 지난 4월부터 센테니얼 컬리지는 협력 교육 기관들과 함께 캐나다 국립 과학기술 연구위원(NSERC)으...

자산을 이용하여 모기지 받는 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6, 조회: 1640
은행들의 모든 모기지 프로그램에서는, 시중은행이 아닌 2차 금융기관들이라 할지라도, 소득을 요구합니다. 일반적으로 연 소득의 4.5배 정도가 모기지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인데, 금리 인상으로 현재는 소득의 4배정도를 받을 수 있는 모기지 금액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금리는 오르고 모기지 금액은 줄어들어서 모기지 받기가 훨씬 ...

변경되는 연방급행이민 Express Entry 선발 방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4, 조회: 1937
2023년 상반기부터 Express Entry 선발 방법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2023년 1분기에 시행하기 위한 기술적인 시스템 준비를 하고 있으며, EE 시스템에 새로운 선발 기준이 도입될 예정입니다.Express Entry는 캐나다 연방 이민 프로그램으로 지원자의 나이, 학력, 언어성적, 경력 등을 바탕으로...

Vintage 보석 디자인 이야기 - Hollywood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3, 조회: 1960
세계 대공황을 거치면서 미국의 부유한 소비자층이 사라지면서 사치품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힘든 시기에 영화산업은 대중에게 화려함의 갈망을 해결해주고, 트렌드가 되어오던 브랜드들은 Hollywood 영화배우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시작합니다.미국 여배우 아이린 던의 하얀 털 코드와 다이아몬드, 깃털 무늬의 조합...

스컬트라 주사, 피부의 마법사! 탄력과 볼륨을 되돌리는 마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2, 조회: 1264
피부노화는 보통 20대부터 시작되는데, 30-40대가 넘어가면서 가속도가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노화는 20대가 느끼기엔 거리가 멀 것 같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생활 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20대 중후반대로 오면서 탄력 있고 촉촉하던 피부는 생기를 잃게 됩니다. 이 시기에 눈...

콜레스테롤. 무조건 낮춰야 한다? NO! 중요한 건 밸런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1, 조회: 1394
 ⦿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을 무작정 낮추는 것이 좋을까요?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무턱대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알고 보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하는 역할은 다양합니다.⦿ 착한 콜...

가파른 금리 상승의 시기, 앞으로의 모기지 금리 전망과 대응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1, 조회: 1646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3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5%에서 2.5%로 100 bps (1.0%) 올렸습니다. 중앙은행은 올해 3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4, 6월 두 차례 연속 0.5%포인트씩 올렸습니다. 올해 2월, 0.25% 이던 기준금리가 7월13일에 2.5%까...

출산 후 주의해야할 자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1, 조회: 1336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가와의  즐거운 만남도 잠깜  출산과 함께 찾아온 모유수유와 육아를 해야되는 상황은 자칫 잘 못하면 산모에게 갑작스러운 근육통이나 고질병으로 겪던 통증이 다시 나타나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많은 엄마들이 아기들을 재우고 수유하는 자세를 2시간 혹은 3시간 마다 반복하다 보니...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