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내 뼈 건강은? … 악화 경고신호 Vs 강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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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22-06-02 11:30본문
뼈는 사람의 골격을 이루는,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다량의 뼈 바탕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뼈 바탕질은 교원섬유를 포함하는 유기질 성분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칼슘 등의 무기질 성분은 45%, 수분 20%로 구성됩니다. 뼈는 칼슘이나 인산염, 다른 이온들의 저장고로서의 역할을 하고, 이온의 양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데 관여합니다. 이런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골다공증은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젊은 사람들의 관심 밖 문제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뼈 건강은 노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엉덩이, 척추, 팔뚝 등에서 일어나는 골절은 주로 65세 이상 인구에게서 많습니다. 하지만 부상이 심각한 상태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젊을 때부터 기초 공사를 잘 다져야 합니다.
뼈 건강은 나중에 신경 써도 될 문제가 아니라 당장 관심을 둬야 할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해 ‘메이요클리닉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뼈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뼈 건강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경고 증상 |
▲ 약해진 잇몸
턱뼈는 치아를 지탱해주는 힘입니다. 이 부위의 뼈가 약해지면 잇몸이 이를 단단하게 지지해주기 어려워집니다. 심지어 치아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 즉, 잇몸이 약해졌다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등 구강 내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면 뼈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흡연, 장기간의 스테로이드제 사용, 칼슘 부족 등에 해당하는 사람이 잇몸이 약해졌다면 치과에 방문해 정확한 치아, 잇몸, 뼈 등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깨지는 손톱
손톱의 단단한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잘 깨진다면 건강 이상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해졌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손톱의 콜라겐 수치가 떨어진 사람은 뼈의 콜라겐 수치도 부족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손톱이 쉽게 부러진다는 건 뼈를 형성하는 칼슘이 부족하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습니다.
▲ 약해진 악력
손잡이를 돌리거나 문을 밀거나 당기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뼈가 약해졌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악력과 골밀도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약해졌거나 몸의 전반적인 균형이 무너졌을 때도 손잡이를 당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과 근육을 길러야 합니다.
| 강화 방법 |
▲ 꾸준한 운동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빠르게 걷기, 근력 운동 등이 모두 좋지만 달리기가 가장 좋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골다공증에 걸린 이들도 의사의 조언에 따라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적절한 칼슘 섭취
칼슘 권장 섭취량은 미국이 하루 1000㎎, 영국은 700㎎입니다. 한국인은 700㎎. 그러나 전문가들은 “50세 미만 성인의 경우 1000㎎, 50세 이상이라면 1200㎎을 섭취하라”고 말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칼슘이 많이 든 식품으로는 우유를 비롯해 두부, 견과류, 정어리, 병아리콩, 녹황색 채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폐경 후 여성은 칼슘 흡수가 어려운 데다 뼈 손실이 많기 때문에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소녀, 운동선수, 유당 불내증 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 햇볕 쬐기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더라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칼슘을 흡수해 뼈에 축적하는데 비타민D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일상에서 햇볕을 쏘이는 것만으로 충분한 비타민D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울 때는 지방이 풍부한 생선이나 달걀처럼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 충분한 단백질 섭취
단백질이 부족하면 칼슘 흡수량이 감소합니다. 단백질은 특히 나이 든 여성에게 중요합니다. 폐경기 여성 14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 할수록 골밀도는 높아지고 골절 위험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칼슘과 체중 감량에 대한 연구들
칼슘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하는 일 중 하나는 몸의 열에너지를 생성시켜주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을 흡착하여 나가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이 부족하게되면 뇌에서 칼슘 부족을 인지하면 식욕중추를 자극해서 자꾸 음식을 먹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칼슘이 부족한 경우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체중이 증가하고 뱃살이 나오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영국 영양학회지에 따르면, 15주간 하루 1200mg의 칼슘 영양제를 복용한 실험군은 평균 6kg 감량을 하였고, 반대로 칼슘을 미섭취한 실험군은 체지방이 더 늘고 허리 둘레가 더 늘고 콜레스테롤이 더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고칼슘 식단을 한 쪽과 저칼슘 식단을 한 쪽의 대변을 조사해 보니, 지방이 배출된 양이 약 2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쉽게 지방과 칼슘을 같이 먹으면 지방질을 흡착해서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칼슘을 먹으면 지방의 배출을 돕고 지방의 형성을 저해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갱년기 다이어트 시에는 칼슘 섭취가 중요
갱년기가 되면 여성들은 체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며 몸에서는 보상작용을 통해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 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체내 지방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 나와서 작용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자꾸 쌓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고 합니다. 뇌에서 식욕을 돋구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음식을 먹게하고 체지방을 늘려 체중을 증가하게 합니다.
또한 폐경 후에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어 골밀도가 저하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지기 쉽습니다. 40~50대 분들이 체중이 증가하여 다이어트를 하려고 할 때, 의욕적으로 강도 있게 운동을 하게되면 며칠 운동해 보지도 못하고 관절질환 때문에 다이어트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그래서 갱년기 이후 다이어트 시에는 칼슘 섭취가 중요합니다.
▲ 칼슘, 섭취가 아니라 흡수가 포인트!
일반 칼슘제와 코데코 나노칼을 각각 위속의 상태와 비슷한 식초에 담그고 30초 정도 놓아두면 일반 칼슘 분말은 그대로 가라앉는데 반해 나노칼은 모두 녹아서 흡수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데코 나노칼은 천연건식 나노제조 기술로 만들었으며, 이미 나노 독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과 나노 칼슘의 반복 투여 독성시험 연구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FDA가 골다공증, 심혈관, 성장발육치료제 일반의약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흡수율 100%를 보장하여 칼슘의 혁명이라고 불리며 수많은 임상실험과 인증서들의 뒷받침으로 방송과 언론에서도 세계최초 골다공증 치료제라고 극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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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6월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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