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춘곤증 날리는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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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724회 작성일 22-04-04 17:06본문
나른한 봄, 혈류 개선과 집중력 강화 기능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면 활기차게 봄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주로 생선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음식물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3에 들어 있는 기능 성분인 EPA와 DHA, DPA가 체내의 혈류 흐름을 개선해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후에는 춘곤증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혈류가 소화기로 몰려 뇌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혈류 흐름을 개선해 주는 오메가3을 함께 섭취해준다면 춘곤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메가 3은 DHA가 풍부해 ‘브레인 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두뇌 활동 촉진에 효과가 있어 춘곤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막아줍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등푸른생선,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지만 매일 챙겨 먹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해 먹어도 좋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식물에서 얻는 알파 리놀렌산(ALA)과 냉수 해양 생물에 가장 풍부한 도코사헥사엔산(DHA)과 에이코사펜타엔산(EPA)으로 바다표범 오일, 기름진 물고기, 오징어, 크릴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가장 좋은 공급원은 확실히 바다표범오일로 도코사펜타에노산 (DPA)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해서 열심히 영양제로도 챙겨 먹는 사람이 있지만, 일부 대규모 연구에서는 1차 예방 효과 (질병이 없는 사람에게 효과)가 없다, 혹은 미미하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가 발표되었는데요. 영양제가 아닌 식품으로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했을 때의 효과입니다.
여성, 하루 1g 이상 섭취 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국립중앙의료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12~2016년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 심뇌혈관 질환 진단을 받은 적 없는 30~64세 성인
1만 7,39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메가3지방산 섭취량이 하루 1g 미만인 그룹에 비해 1g 이상인 그룹은 심혈관질환 10년 위험도(10년간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성만 따로 놓고 봤더니, 오메가3지방산 섭취량이 1g 이상인 그룹에서 심혈관질환 10년 위험도가 낮았습니다.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주는 체질량지수, 과체중, 비만 등의 교란 변수를 보정한 결과입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혈소판 응집을 막아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혈전과 죽상경화를 막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여자의 경우는 오메가3지방산 중에 EPA, DHA, DPA 모두 혈소판 응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지만, 남자의 경우 DHA, DPA는 혈소판 응집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고 EPA만 혈소판 응집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한국은 아직 심혈관질환 1차 예방 목적으로 오메가3지방산 섭취에 대해 뚜렷한 권고사항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 연구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심장협회는 오메가3지방산을 생선 등 음식을 통해 섭취했을 때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 ‘주 2회 생선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 들기름, 견과류에 풍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참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기름,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싱싱한 고등어 한 토막에는 0.5~1g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습니다. 들기름에도 풍부합니다. 들기름에 든 지방산 중에서 오메가3(알파 리놀렌산)의 함유량이 60%를 넘습니다. 하루에 권장되는 오메가3를 섭취하려면 등푸른 생선 한 토막,들기름에 무친 나물 한 접시,한 숟가락분량의 견과류를 먹으면 됩니다.(오메가3 지방산 2.5~3g 섭취)
당뇨병 있으면 고함량 영양제로 섭취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고순도·고함량 오메가3 제제를 추천합니다. 고순도·고함량 오메가 3제제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25% 낮춘다는 대규모 연구(REDUCE-IT 연구)가 지난해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연구를 참고해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 중에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는 4g의 고함량 오메가3지방산 제제 복용을 고려하도록 가이드 라인에 추가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대상자는 당뇨병 환자 중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스타틴)를 복용해도 중성지방이 135~499mg/dℓ로 높은 환자입니다. 다만 오메가3제제는 고순도·고함량 제제를 먹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노화를 늦추는 효과
오메가-3 보충제가 스트레스 중과 후에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세포 보호를 강화하여 노화의 영향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연구원들이 수행한 “세포 노화 바이오마커의 오메가-3 보충 및 스트레스 반응성: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의 보조 연구”가 분자 정신의학 저널 4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노화 과정의 세포 바이오마커, 특히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 코르티솔, 텔로미어를 재건하는 효소 텔로머라제, 항염증 및 전염증 사이토카인에 대한 오메가-3 보충제의 효과를 조사했습니다. 이 연구는 138명의 운동량이 적은 과체중, 중년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4개월 동안 1.25g/d 또는 2.5g/d의 위약 또는 오메가-3 보충제가 제공되었습니다.
시험 기간 전후에 참가자들은 염증성 스트레스 반응을 안정적으로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Trier 사회적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후 2시간 동안 위약군은 텔로머라제 반응성이 24%,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IL-10 반응성이 26%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소는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 모두에서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텔로미어 복원을 포함하여 스트레스 테스트 후에 필요한 모든 세포 복구가 평소와 같이 수행될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은 또한 코르티솔과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IL-6이 감소되였습니다. 수치의 감소는 2.5g/d를 복용한 그룹에서 특히 두드러졌으며 코티솔은 위약 그룹에 비해 19%, IL-6은 33% 감소했습니다.
다시 말해, 오메가-3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텔로머라제 활성 및 항염증 세포 신호 감소를 차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메가-3 용량이 높을수록 더 많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전반적인 염증과 코티솔 수치를 낮추고 이후 복구 메커니즘을 강화함으로써 오메가-3를 더 많이 섭취하면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연구자들은 또한 오메가-3가 스트레스 관련 염증을 줄임으로써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사이의 연결을 방해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약 3분의 1만이 염증 증가를 나타내지만, 그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메가-3 보충제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순도 높은 하프물범 오메가3
하프물범은 생선보다 높은 먹이사슬에 위치해 있고 먹잇감에서 섭취한 EPA, DHA 등을 걸러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바이오 필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오 필터는 DPA를 훨씬 많이 함유하게 도와주며 이에 따라 하프물범 오일이 생선 기름보다 순도나 함량에 있어 우위에 설 수 있게 합니다. 순도100% 를 자랑하는 오메가골드는 다이옥신, PCB, 중금속 같은 화학성분 0%의 깨끗함을 자랑합니다.
또한 구엘프 대학에서 최초 임상실험을 통해 심장마비사를 70% 감소시킨다고 밝혀졌으며, 업계 유일 ISOS(국제 물범협회)에서 당당히 Pharmaceutical 5 Star (의약품 수준의 최고 등급)을 획득한 최고의 오메가3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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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4월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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