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디자인 이야기 - Setting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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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석 디자인 이야기 - Setting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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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652회 작성일 22-02-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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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보석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각 부분의 명칭을 알고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연출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보석을 어떤 모습으로 안전하게 고정할 것인가도 더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에 대해 중요한 요소입니다. 


Bezel Setting

베즐 세팅이란 예물 또는 커플링에 많이 사용되는 세팅 방법으로 스톤의 주변을 금속으로 감싸는 방식으로 세팅하는 방법입니다. 다이아몬드를 가장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스톤 안에 있는 내포물을 적당히 감출 수 있고, 작은 스톤의 경우에 더 크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둘레로 가려져 있는지라 옆에서 들어오는 빛을 분산을 막아 고유의 빛을 살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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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ng Setting

프롱 세팅이란 베즐과 마찬가지로 예물 또는 커플링에 많이 사용되며 가장 인기 있는 방식입니다. 보통 4프롱 또는 6프롱으로 스톤을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베즐과는 정반대로 대부분의 스톤의 표면을 노출시켜 빛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원석들의 빛깔을 최대화할 수 있는 세팅입니다. 단점이라면 프롱의 위치에 힘이 가해질 경우 면이 평행하게 하지 못해 분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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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ion Setting

텐션 세팅은 모던한 세팅 스타일로 금속의 장력을 이용하여 스톤의 측면을 물리는 방식입니다. 스톤의 최소 부분만 세팅하기에 위아래 측면이 노출되어 있어, 스톤의 고유의 광채를 극대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입니다. 그렇지만 스톤이 충격으로 손상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고, 장력을 이용하는 관계로 사이즈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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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sh Setting

플러시 세팅은 미묘한 스톤 세팅 기법의 하나로 스톤과 테이블 면이 평행이 되도록 세팅하는 기술입니다. 베젤과 비슷한 방법이고, 스톤을 단단히 앉히는 안전한 기술이며,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 수 있어 활동적인 분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작은 다이아몬드에 많이 쓰는 기술이기에 눈에 덜 띌 수 있고, 덕분에 다이아몬드를 단아하게 연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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