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성분 따져가며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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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4,610회 작성일 18-03-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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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성분 따져가며 쓰자
화장품 성분이 차츰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얻게 되면서 성분을 분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분석 어플리케이션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렇듯 우리는 이제 화장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에 매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에 따라 근래 화장품 저마다 특색을 가진 성분을 앞세우고 광고하기 시작했다. Ex) 세라마이드 크림, 히알루론산 에센스, 피테라 에센스등. 하지만 여러 매체에서 좋다고 내세우는 성분을 맹목적으로 따라간다고 모두가 같은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피부에서 꼭 맞는 메인 성분을 적재적소 사용해야 피부에 부담을 줄이고 노화를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연령별 꼭 필요한 ‘성분’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제부터 꼼꼼하게 확인해 나에게 맞는 제품들을 똑똑하게 골라보자.
 

10대
호르몬 불균형으로 사춘기 여드름을 고민하는 시기에는 각종 트러블예방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진정성분인 티트리는 최근 진정제품 전반에서 주를 이루는 성분으로 피부의 트러블과 진정에 효과적이다.
Tea tree (티트리)
티트리(Tea Tree)는 늪지대에서 자라 생명력이 강한 티트리잎을 증류하여 얻는 성분으로 오래 전부터 감염증 치료 및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는데 사용했다. 항균력이 뛰어나고 염증을 진정시키며 알러지 반응을 감소시킨다.
 

20대
20대 피부는 메이크업과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손상되고 착색될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에 보습과 피부장벽강화가 필요하다. 피부 보호막 손상으로 인해 당기면서 푸석해진 피부는 메이크업 밀착력을 떨어뜨릴뿐만 아니라 홍조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때 피부의 수분 장벽을 탄탄히 해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좋다.
Ceramide (세라마이드)
건조함과 민감함을 동시에 느끼는 손상된 피부에는 세라마이드(Ceramide)가 좋다. 외부 자극을 막아내는 피부표면에서 세포와 세포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주어 피부의 장벽의 회복을 돕는 세라마이드. 고함량을 추구하는 것 보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적합한 제형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30대
30대부터는 노화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간 미흡한 보습관리로 인하여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는 외부 자극에 약해지고 이러한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서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색소침착을 일으켜 기미, 주근깨, 잡티 생성한다. 칙칙해진 피부 톤과 피부가 얇은 눈가, 입가 보이기 시작한 주름이 골치라면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보자.
Niacinamide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톤을 맑게 개선시켜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는 식약청에서 인증한 기능 성분이다.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하는 프리라디칼, 티로시나아제를 소거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40-50대
동안 요소 중 하나인 주름관리. 주름 관리를 꾸준히 했음에도 나이가 들어 보인다면 탄력을 간과한 것일 수 있다. 무너진 턱선과 얼굴선은 리프팅에 심혈을 기울여야 했음을 알려준다. 리프팅 효능이 있는 레티놀, 펩타이드, 아데노신 등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선택하고, 화장품을 바를 때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사지를 병행하는 게 좋다.
Peptide (펩타이드)
힘을 잃은 피부에는 충분한 보습과 ‘펩타이드(peptide)’ 성분이 필요하다. 단백질의 일종인 펩타이드는 피부 재생, 항노화, 주름 개선 기능에 효과적이며 피부 친화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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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3월호, 2018
컬럼제공 : 핑크앤블로썸 PINKNBLOSSOM
홈페이지 www.pinknblossom.com
인스타그램 pinknblossom.official 이메일 hello@pinknbloss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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