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탄력 있게! 뽀얗게! 화이트 토닝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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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505회 작성일 21-10-21 11:15본문
탄력 있는 뽀얀 피부, 화이트 토닝 레이저
피부톤 개선 / 색소 질환 치료 / 모공 & 요철 지우개
최근 기온이 오르내리면서, 변덕스러운 날씨에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건성피부나 악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에는 일반 수분크림 만으로는 피부 보습 관리를 하기에 역부족이죠. 건조한 피부는 피부 장막이 약해지고 수분이 줄어들면서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피부 장막이 약해진 피부는 탄력도가 떨어지고 자외선에 쉽게 손상을 입기 마련입니다. 고르지 못한 피부톤, 까칠한 피부 표면, 우툴두툴 늘어난 모공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수분 팩으로 순간적인 수분 보충은 해결 되더라도 진피층까지 진행된 색소침착과 처진 탄력, 그리고 늘어난 모공은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번 컬럼에서 뽀얗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TIP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의 적, 자외선 - 마스크를 믿지 마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사람이 붐비는 어디에서든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얼굴의 반 정도를 가리는 마스크를 믿고 선 스크린/선크림을 바르지 않아 선 대미지(SUN DAMAGE)를 입은 피부가 고민인 환자들이 늘었습니다. 1년 중 피부가 가장 예민해지는 늦여름과 초가을. 마스크를 쓰는데도 피부가 선 대미지를 입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그렇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써도 피부는 자외선에 열을 받고, 모공은 늘어나며 심지어 이전과 다른 부위에서도 색소 질환이 목격이 되는데요,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1. 마스크는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 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착용하는 일반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의 차단이 주된 기능입니다. 전문가들은, 부직포 원단으로 제작된 이 마스크들은 자외선 차단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3시경은 자외선의 마스크 투과율이 최대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마스크를 쓰지 않은 부위, 특히 눈언저리와 이마는 마스크의 반사광까지 덤으로 손상을 입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대미지는 주로 눈 주변, 이마 그리고 광대뼈 자리를 포함하여 넓게 발생합니다. 이는 보통 마스크가 커버할 수 없는 부위죠. 게다가 대부분 착용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흰색 또는 하늘색 등으로 밝은색인데, 밝은 흰색 계통은 자외선을 반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마스크에서 반사된 소량의 자외선은 눈 주변과 광대 쪽으로 바로 흡수되며, 햇빛으로부터 받는 자외선과 합쳐서 결국은 마스크로 인해서 받는 피부 대미지가 더 커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푸석푸석 피부&넓어진 모공 - 다시 탄력 있는 뽀얀 피부로 돌아가자!
자외선과 외부 요인으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경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외출 30분 번에는 미리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부위인 코와 하관 부위는 물론, 특히 반사광을 흡수하는 눈 주변, 콧등, 광대뼈 그리고 이마 부위까지 고르게 펴 발라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확실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으며 SPF50 이상, PA 지수 3+ 이상은 되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에 포함되어있는 자외선 차단 수치는 제품별, 회사별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또한, 화장품의 기능 만으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없으니 꼭!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자외선 차단제 - 알고 사용하자!
장시간의 자외선 차단제 도포로 모공이 막혀서 요철이 돋아나거나 피부 결이 예전보다 고르지 못하는 등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상입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 올바른 방법으로 세안 하지 않는 경우, 남은 성분이 모공을 막거나 심하면 여드름, 또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안 바를 수도 없는 일. 그렇다면 모공과 피부트러블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유분기 많은 스틱과 같은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면 이중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 제형에는 왁스 등의 모공을 막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어 이중 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허옇게 보이는 백탁 현상을 느끼면 세안 후에 조금만 하얗게 보여도 자외선 차단 성분이 남아있다고 생각하여 계속 비누로 씻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세안 후 허옇게 보이는 것은 자외선차단제가 남아서 백탁 현상을 보이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심하게 씻어서 각질이 일어남이 허옇게 보이는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은 자외선차단제가 없도록 무리하게 많이 씻어 내면 오히려 피부 자극을 일으켜서 따갑고 붉어질 수 있습니다. 유분이 많은 제형일 경우 이중 세안을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단독 비누 세안을 하여 깨끗이 닦아내면 충분합니다. 거품을 너무 많이 내어 자주 씻을수록 피부는 피부 장벽의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첫 증상이 바로 건조함이죠. 앞서 언급했듯이,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층의 장벽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심해질 경우 붉고 따갑고 가려워지며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노화와 대미지에 취약해지게 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톤 개선 / 모공 & 요철 지우개 - 화이트 토닝 레이저
화이트 토닝 레이저는 532nm 및 1064nm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는 장비로, 표피/진피층의 색소 병변을 주변 조직에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조사하여 칙칙해진 피부톤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입니다. 화이트 토닝 레이저의 경우 두 가지의 파장을 색소 상태에 맞춰 선택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장비로 진피성 색소의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화이트 토닝 레이저의 목적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색소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표피층, 진피층 까지 깊게 작용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피부 자체적으로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여 전체적으로 맑고 윤기 나는 피부를, 표피 손상 없이 재생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특히, 화이트 토닝 레이저의 포인트인, 특수 제조된 카본로션은 레이저 시술 바로 전 적용 부위에 도포되며 시술 과정에서 열 효과와 필링 효과를 통하여 피부 표면의 불순물과 각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진피층의 교원섬유와 탄력섬유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 노화를 크게 개선합니다. 염증성 여드름, 모공 축소, 칙칙한 피부톤의 개선 및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화이트 토닝 레이저는 시술 후 피부 결이 고르게 정리됨은 물론, 탄력을 겸비한 피부 투명도가 전체적으로 환해짐을 기대할 수 있어서 화이트닝 레이저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1~2주 간격으로 치료하게 되는 화이트 토닝 레이저는 전후 관리를 포함하여 약 1시간 전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일반적으로 약간 붉어지는 것 이외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더욱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 토닝 레이저,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1. 얼룩덜룩한 색소침착과 까칠까칠한 피부 결이 고민이신 분
2. 선 대미지(SUN DAMAGE) 등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져 트러블이 고민이신 분
3. 환하고 균일은 피부톤을 원하시는 분
4. 늘어난 모공과 요철이 고민이신 분
5. 얼굴에 전체적인 홍조가 고민이신 분
시술 후 주의사항
1. 미세한 붉은 기,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으나 곧 완화됩니다.
2. 보습제를 자주 사용해주시고, 외출 시 선크림을 반드시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시술 당일 세안, 화장은 가능하지만 스크럽제 사용은 자제해주시고, 필링 시술 등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4. 주름 개선(레티놀 성분)/화이트닝 등의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은 시술 전 이틀, 시술 후 이틀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21
컬럼제공 : Trinity wellness & medispa 트리니티 피부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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