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대출 금리, 고정이 나은가, 변동이 나은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모기지 대출 금리, 고정이 나은가, 변동이 나은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900회 작성일 21-08-02 12:00

본문

모기지 대출을 받거나 갱신할 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이율’이라면, 두 번째로 고민하시는 것이 고정이율을 택할 것인지, 변동이율을 택할 것인지에 대한 사항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이자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할 때는 고정이율을 택하는 것이 낫고, 그렇지 않을 때는 변동이율을 택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현재 받을 수 있는 고정이율과 변동이율의 차이, 그리고 금리가 언제쯤 오르며, 얼마나 가파르게 오를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5년 고정 모기지는 대략 2.2% ~ 2.3% 정도를 받을 수 있고, 변동 모기지는 1.4% ~ 1.5%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환기간을 25년으로 하느냐 30년으로 하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리가 달라집니다. 변동과 고정 간의 약 0.8% 정도의 금리 차이가 있어서 더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정이율은 계약기간 동안은 이자율이 변동이 없다는 것이고 변동이율은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Prime Rate의 변화에 따라 변동하게 되는데, 7월 14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현재의 0.25%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부터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3년에나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하던 것보다 시기가 앞당겨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모기지를 받으면서, 고정으로 받느냐, 변동으로 받느냐에 따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주택에서 모기지 기간 동안 계속 거주할 예정이고, 집에서 추가로 모기지를 더 받거나 할 계획이 없다면 고정 모기지를 선택해서 금리 변동에 불안해하지 않고 현재의 낮은 금리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4~5년 이내에 집을 옮길 계획이 있거나, 아니면 Refinancing으로 모기지 금액을 더 꺼내서 사용할 계획이 있거나 여러 변동이 있을 것 같은 경우에는 변동 금리로 가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고정 금리의 장점이 금리 변동에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과 금리 상승 시에도 고정된 낮은 이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 변동 금리의 가장 큰 장점은 모기지를 계약 기간에 갚을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페널티)가 적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기지를 중도에 상환하게 되면 이에 따라 페널티가 발생하는데, 변동 모기지의 경우는 남은 금액의 3개월 이자만 내면 되지만 고정 모기지의 경우에는 the interest rate differential (IRD) 와 3개월 이자 중 큰 금액을 페널티로 내게 됩니다. 모기지를 받을 때보다 지금 금리가 떨어져 있다면 IRD 계산법에 의해 큰 금액을 페널티로 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모기지 계약을 할 때는 낮은 금리도 따져 봐야 하지만, 본인의 계획이나 사정에 따라 고정으로 갈지, 변동으로 갈지도 고려해야만 합니다. 얼마 동안 집을 보유하실지 또는 모기지를 옮길 계획이 있는지에 따라 알맞은 계약기간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낮은 이율로 모기지를 얻었지만, 중간에 집을 파시고 모기지를 갚게 되면 페널티로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결과가 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경우를 대비해 페널티 없이 갚을 수 있는 Prepayment 조항의 비율을 높여 놓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모기지를 받을 때 금리에만 신경 쓰실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고 다른 부분도 꼼꼼하게 따져서 자신에게 꼭 맞는 모기지를 받으시는 독자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컬럼제공 이규선 모기지

문의전화 647.980.6840

이메일 kyusun.lee@jpmtg.com


CBM PRESS TORONTO 8월호, 2021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

Copyright© 2014-2021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one root
YCteam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075건 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천연가스 가격 급등, 올 겨울 소비자 가스 요금 걱정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17, 조회: 46
천연가스 가격 급등, 올 겨울 소비자 가스 요금 걱정천연가스 가격이 최근 몇 년 내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올 들어, 99%까지 폭등한 국제 천연가스 상승세가 겨울철 혹한이 온다면 현재의 두 배까지 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올 겨울, 각 가정의 가스 요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nbs...

펼치면 내 세상이 활짝, 역대 최고의 견고함을 자랑하는 폴더블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7, 조회: 2055
▶ 자세히 알아보려면 웹사이트 www.samsung.com/ca/smartphones/galaxy-z/를 방문하세요.(클릭)...

9월 17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795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7, 조회: 226
9월 17일 금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795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7일 평균 확진자수는 현재 724건입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582명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1차 백신 접종만 받았으며 213명은 2차 백신까지 마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TIFF, 영화제 대면 참석자들에게 COVID-19 확진사례 전달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7, 조회: 196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축제 참석자들에게 COVID-19 확진사례에 대해 알렸습니다.TIFF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치거나 COVID-19 테스트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COVID-19 감염은 어떻게든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확진 판정된 참석자 또한 사전에 국제 영화제 고객 관계 팀에 음성...

녹용의 진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7, 조회: 82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보약입니다. 예부터 봄·가을엔 보약을 챙겨 먹어왔는데 보약 중의 으뜸은 뭐니 뭐니 해도 녹용(鹿茸)입니다. '사슴 록(鹿)' '사슴뿔용(茸)' 자를 쓰는 녹용은 장삼이사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코뿔소의 뿔처럼 단단하지 않습니다. 항상 각질...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북미에서 가장 깨끗한 공항' 선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7, 조회: 171
토론토의 피어슨 국제공항이 북미에서 가장 깨끗한 공항으로 선정되었습니다.스카이트랙스에서 선정한 이번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항 2021" 순위에서 밴쿠버 국제공항이 2위를,  휴스턴의 조지 부시 국제공항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시내티 노스 켄터키 국제공항과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엇 트뤼도 국제...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캐나다 내 백신 명칭 공식 변경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375
캐나다 보건부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을 전면 승인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12세 이상 접종에 대해 완전 승인을 받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8세 이상 접종에 대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식 승인의 이전까지 백신은, 임시 승인에 의해서만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COV...

캐나다 물리치료사 시험, 5번째로 시험 취소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16, 조회: 166
캐나다 물리치료사 시험, 5번째로 시험 취소 캐나다 물리치료사 졸업생들은 면허를 받기 위해 18개월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험이 취소되면서 벌써 5번째 시험이 취소되었습니다. 물리 치료사 졸업생들은 코로나동안 업계의 면허 기관이 임상 시험을 제공하지 못하면서 경력이 중단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리 치...

캐나다 주정부 이민, 1차 승인자 대상 EE점수 발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16, 조회: 236
캐나다 주정부 이민, 1차 승인자 대상 EE점수 발표캐나다 이민국은 9월 15일 영주권 신청을 위해 521명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EE-Express Entry)후보자를 초대했습니다. 초대된 모든 후보자는 이전에 기본 EE점수에 자동 600점이 추가되는 주정부 이민 (PNP-Provincial Nominee Program...

알버타, 매니토바, 사스카츄완 지역에서 유통중인 특정 Dailyland 우유 리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263
Dairyland 우유를 집에 보관하고 계신다면 냉장고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9월 15일 캐나다 식품 검사국은 알버타, 매니토바, 사스카츄완 지역의 소매점에서 유통되었으며, 특정 데일리 랜드의 제품에 손 소독제의 잔여물이 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습니다.영향을 받는 제품은 4ℓ Dairyland 1% 부분 탈지...

온타리오주 백신 여권 관련 세부사항 발표…벌금과 면제대상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1316
다음 주면 COVID-19 감염의 '고위험'으로 간주되는 온타리오주의 바, 레스토랑, 영화관, 체육관 기타 비즈니스업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과 키런 무어 보건부 최고 의료 책임자는 화요일 백신여권 시행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

토론토 주말 날씨, 체감 35도에 맑은 여름 날씨처럼 느껴질 것으로 예상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351
The Weather Network의 예보에 따르면, 내일 토론토의 기온은 27도,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무더운 기온에 태양과 구름이 뒤섞인 날씨가 되겠는데요.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토요일에는 최고기온이 25도로 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습도와 함께 체감 온도는 28도까지 느껴질 ...

토론토 렌트비 작년 대비 14% 하락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307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렌트비는 몇 달간의 급격한 하락 후에 올라가고 있지만, 2020년에 비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회사인 Zumper's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과 2베드룸 렌트비는 14% 하락 했다고 전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8월의 1베드룸 렌트 평균 가격은 1,770달러로 ...

다시 오른 확진자수…16일 온타리오주 신규 일일확진자 800명 넘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297
9월 16일 목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864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주일만에 가장 높은 일일 확진자수입니다. 7일 평균 확진자수는 현재 731건으로 조금 더 상승했습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655명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1차 백신 접종만 받았으...

목요일 새벽, 해밀턴서 가택침입 후 총격…2명 총에 맞고 1명 납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696
목요일 새벽, 해밀턴 지역에서 가택 침입으로 한 명이 납치되고 두 명의 젊은 남자가 총에 맞았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새벽 3시 직전 마운트홉(Mount Hope) 지역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곳에 살던 20대 남성 2명에게 총을 쏘았습니다. 총상을 입은 한 사람은 살아남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했습...

우리 아이의 기질 파악하기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6, 조회: 322
우리 아이의 기질을 정확히 이해하여 알맞은 양육 방법을 시도해보세요.지난 3개월 동안 아이들의 애착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애착유형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알맞은 양육 방법을 함께 시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이의 기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1년 9월호 (Vol.84)
CBM PRESS TORONTO – 2021년 8월호 (Vol.83)
CBM PRESS TORONTO – 2021년 7월호 (Vol.82)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