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하는 저렴이 선글라스 주의해야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시중에 판매하는 저렴이 선글라스 주의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252회 작성일 21-07-05 09:00

본문

선글라스는 패션의 역할로 중요하기도 하지만 각종 안질환을 유발하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며 여러 온라인 쇼핑 및 오프라인 매대에는 다양한 선글라스 제품이 부쩍 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부담 없는 가격 탓에 취향별로 한 번에 여러 개를 구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저렴한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고 렌즈 색깔만 어두운 선글라스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을 때보다 우리 눈에 더욱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주변이 어두워지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동공이 평소보다 커지는데, 이때 색깔만 어두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커진 동공으로 자외선이 더 많이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성인도 위험하지만 어린아이의 눈은 성인보다 더 자외선 흡수 비율 높아,  특히 아이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시중엔 장난감 같은 어린이용 패션 선글라스가 많습니다. 어린아이는 성인 보다 빛을 굴절시키는 수정체의 투명도가 더 높아 자외선을 더욱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은 수정체가 자체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정작 눈에 들어가는 자외선은 1.5%에 불과하지면 아이들은 최대 75%까지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아이와 성인 할 것 없이, 자외선이 높은 여름철에는 꼭 자외선 기능이 적용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며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UVA와 UVB를 잘 차단해주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또 선글라스를 장시간 착용하기 어려운 아이의 경우, 모자를 항시 착용해 눈에 직사광선이 닿는 것을 방지하면 좋습니다.


자외선은 안구에 손상과 화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및 망막의 손상은 시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안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자외선은 안구의 노화도 촉진시켜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일수록 선글라스 및 모자 착용을 일상화해 눈 건강을 유지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CBM PRESS TORONTO 7월호, 2021
컬럼제공 : 비전크루 안경원
홈페이지 www.vcoptical.com 카카오톡 vcoptical 문의전화 905.597.1393
Copyright© 2014-2018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95건 310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캐나다-미국 국경 재개를 위한 새로운 단계가 몇 주내에 발표 될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2384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여름이 끝나기 전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들을 위한 캐나다-미국 국경 재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앞으로 몇 주 안에 재개방에 대한 새로운 단계가 발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트뤼도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

반려견, 쇼핑몰 야외 주차장에서 3시간 동안 갇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2557
욕지역 경찰은 지난 6월 30일 번 밀에서 3시간 동안 야외에 주차된 뜨거운 차에 갇힌 반려견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 지역은 29도까지 온도가 올라갔으며 쇼핑몰에 있던 한 시민이 차 안에 있던 반려견을 발견한 후 911에 신고 했습니다.보도 자료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강아지는 무기력하고 심하...

7월 7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194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2550
7월 7일 수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194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10월 이후 처음입니다.오늘 발표된 194건 중 토론토에서 35건, 워터루에서 42명, 필 지역에서 26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크리스틴 엘리...

토론토 빈 집세 1% 도입 본격화 할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2646
토론토시는 1%의 빈 집세 도입이 한 단계 앞으로 진행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토론토 시의회 집행위원회는 화요일 2022년 1월 1일 발효되는 모든 빈 주거용 부동산에 대해 1%의 세금을 부과하는 세금 체계를 승인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기로 승인했습니다. 이 세금은 토론토시 전체의 빈 주거용 부동산의 수를 줄이기...

합성 비타민의 한계와 진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3098
비타민(Vitamin)은 활력(Vital)과 아민(Amine, 질소를 함유한 유기물질)의 합성어입니다. 정상적인 인체 기능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물질로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해 외부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돼야 하는데 음식만으로 충분한 양을 채우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바쁜 현대인이...

스카보로 블러프로 갈 수 있는 TTC 버스 운행 재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2296
스카보로 블러프로 갈 수 있는 TTC 버스 노선 운영이 재개됩니다. 시즈널로 운영되는 '175 Bluffer’s Park' 버스는 케네디역부터 Bluffer’s Park까지  토요일, 일요일, 휴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되며, 트레일, 해변과 아주 가까운 곳에 정차...

토론토, 최대 20명이 이용가능한 개인 영화관 예약 가능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6, 조회: 2934
마침내, 토론토의 영화관들이 곧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비록 개인 티켓표를 구매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은 곧 스무 명이 이용가능한 프라이빗 영화관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7월 30일부터 시네플렉스와 리뷰 시네마는 단체 예약을 위해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토론토에서 가장 오래 운영된 리뷰 시네미는 1912년부터 상영되...

캐나다 교통부, “새 고속 열차 서비스, 오타와에서 토론토까지 90분”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6, 조회: 3021
캐나다 교통부, “새 고속 열차 서비스, 오타와에서 토론토까지 90분” 오마르 알하브라(Omar Alghabra) 캐나다 교통부 장관이 캐나다 동부 주요 도시를 잇는 새 고속 열차&nb...

캐나다 30대 총독, 메리 사이먼…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6, 조회: 3449
캐나다 30대 총독, 메리 사이먼…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퀘벡주에서 가진 기자 회견 중 캐나다 30대 총독으로 메리 ...

7월 6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164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6, 조회: 2338
7월 6일 화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164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164건 중 토론토에서 32건, 워터루에서 25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28,800건 이상의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어제 ...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 구장으로 돌아오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6, 조회: 2726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홈구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 7개월 만의 복귀 시도 이며, 토론토시와 온타리오주의 협조를 통해 캐나다 연방 정부에 복귀 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토론토는 7월 31일 부터 캔자스시티, 클리브랜드, 보스턴과 총 1...

맥도날드, 캐나다 전역에 신메뉴 두가지 론칭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6, 조회: 3297
맥도날드 캐나다가 공식적으로 두가지 신메뉴를 론칭한다는 소식입니다. 두 메뉴 모두 매콤한 맛의 맥머핀 신메뉴인데요. 신메뉴 이름은 각각 Spicy Habanero Chicken McMuffin, Spicy Habanero Bacon N’ Egg McMuffin으로, 한정된 기간동안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두가지 ...

캐나다, 토론토-퀘벡시티 잇는 고속 열차 생기나?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5, 조회: 2978
캐나다, 토론토-퀘벡시티 잇는 고속 열차 생기나?  오마르 알하브라(Omar Alghabra) 캐나다 교통부 장관이 “곧 퀘벡시티, 몬트리올, 오타와, 그리고 토론토를 잇는 고속...

이스라엘 보건부, “화이자 백신, 델타 변이에는 예방 효능 떨어져”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5, 조회: 3285
이스라엘 보건부, “화이자 백신, 델타 변이에는 예방 효능 떨어져” 이스라엘 보건부가 “화이자 백신 예방 효능이 델타 변이(인도발)에는 훨씬&nbs...

이번 여름 놓치면 후회할 토론토 루프탑 패티오 TOP 7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5, 조회: 2846
환상적인 토론토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패티오 7곳을 소개해드립니다.토론토 전역의 식당들이 뜨거운 여름을 앞두고 마침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따사로운 여름 햇살과, 토론토 도시의 환상적인 경치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패티오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여름의 특권! 놓치지 말고 방문해야 할 토론토 루프탑 패...

토론토, 이번주 목요일까지 덥고 습한 날씨 지속 … 폭염주의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5, 조회: 2557
캐나다 환경부가 이번주 목요일까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는 어제인 7월 4일 일요일부터 발효되어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목요일까지 31°C에서 34°C의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40°C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