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용 점수는 몇 점입니까?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당신의 신용 점수는 몇 점입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7,803회 작성일 18-01-05 12:39

본문

당신의 신용 점수는 몇 점입니까?
많은 이들이 평소에는 자신의 신용점수에 무관심하다가 주택이나 건물, 자동차등을 구입하거나 또는 대출을 받고자 할 때 신용점수가 좋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모기지를 받을 때, 소득과 함께 신용점수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신용점수에 따라 이율 조정, 대출 금액 제한, 대출의 승낙여부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신용점수의 범위는 300에서 900 사이로 캐나다인의 86%는 신용점수가 650점이 넘는다고 한다. 모기지를 얻을 때 20% 이하로 다운페이를 하는 이들은 의무적으로 모기지 보험에 가입하여야 하는데, 이때 CMHC에서 요구하는 최저 신용점수가 600점이다. Credit Score 점수에 따라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뉜다. ·300 to 559 (Poor. 4% of population) ·560 to 659 (Fair. 10% of population) ·660 to 724 (Good. 15% of population) ·725 to 759 (Very Good. 14% of population) ·760+ (Excellent Quality. 57% of population)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크게 다섯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Payment History이다. 이는 신용점수에 35%의 영향을 미치는데, 각종 고지서, 또는 신용카드 사용대금등을 연체없이 납부한 경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대출금액이다. 신용평가에 30%가 반영이 되는데, 단순히 대출액의 크기뿐 아니라 사용가능한도액에서 실제 몇%를 사용하고 있는가도 고려가 된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신용한도까지 금액을 사용한다면 신용점수는 낮아지게 된다. 신용한도가 높은데,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좋은 신용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신용카드 두 개를 발급받은 후 하나만 사용하더라도 전체 신용한도액 대비 쓰는 금액이 작아지므로 신용점수에는 유리하게 된다.
셋째는 기간, 신용카드등을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는 15%를 차지한다.
넷째는 어떤 credit을 사용하느냐에 대한 것이다. 10%의 영향을 미치는데, Credit Card를 사용하느냐, personal loan을 사용하느냐로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으로 최근 12개월 내에 신용조회 기록이 10% 정도로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신용조회를 많이 한다는 것은 대출등을 얻고자 여러 기관을 알아보고 있는 것이므로 이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조회한 기록 혹은 고용주의 조회기록은 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각종 고지서, 신용카드 요금등을 연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 때 지불한다면 높은 신용점수를 받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평소에 조금만 신경쓴다면 이로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주택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오늘 나의 신용점수를 확인 해 보는 것도 좋은 신용점수를 유지하기 위한 매우 좋은 실천이 될 것이다. (Equifax Canada와 TransUnion Canada에서 자신의 신용점수를 우편으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에 가시면 무료 신청 양식이 있다.)


이규선 모기지
문의전화 647.980.6840 이메일 kyusun.lee@jpmtg.com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75건 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월마트 30주년 행사, 일부 품목 94센트 할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33, 조회: 11
월마트 30주년 행사, 일부 품목 94센트 할인 월마트는 1994년 캐나다에 처음 매장을 열었고, 슈퍼마켓 체인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달러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 된 월마트 온라인 전단지에서는 94센트 세일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30주년을 ...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30, 조회: 80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리스테리아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캐나다에서는 세 브랜드의 여러 육류 및 야채 제품이 리콜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토요일 T&T Kitchen, Kingwuu 및 Juewei 브랜드 품목에 대해 경고를 발령하여 리스테리아의 잠재적 ...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9, 조회: 1083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다가오는 캐나다 노동절을 맞이해 BC파크에서 긴 휴일 캠핑을 위한 예약 오픈에 들어갔습니다.  BC파크는 4개월 전부터 캠핑 예약을...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9, 조회: 1075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가을에 발효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유학생들은 주당 24시간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지난 가을부터 유학생 프로그램을 변경하기 위해 도입한 많은 조치 중 하나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규정을 소개했습니다. 수년 동안 유학생의 근무 제한은 ...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8, 조회: 1072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약국 및 소매 체인인 London Drugs의 79개 지점은 모두 일요일에 문을 닫았으며 언제 다시 문을 열지는 알려지지 않습니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시스템이 모두 다운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매장에서는 당분간 어떤 거래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에어 캐나다, 항의 빗발쳐 새 좌석 정책 중단하기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6, 조회: 1197
에어 캐나다, 항의 빗발쳐 새 좌석 정책 중단하기로 바로 얼마 전 에어 캐나다의 새 정책이 시작되며 앞으로 좌석 선택 시 요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에어 캐나다,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 내야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5, 조회: 1181
에어 캐나다,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 내야 에어 캐나다에서 앞으로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좌석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지난 18일 발표된 <스탠다드&nb...

캐나다인,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정부 무료 서비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5, 조회: 1256
캐나다인,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정부 무료 서비스캐나다인들이 해외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하는 동안 닥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정부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해외 거주 캐나다인 등록(ROCA)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응급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무료 기밀 서비스입니다. 해외 여행 중이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캐나...

캐나다인 절반 이상,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5, 조회: 1125
캐나다인 절반 이상,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Dalhousie University의 Agri-Food Analytics Lab이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인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다고 응답했습니다.연구소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높은 식료품 가격 때문에 유통기한 ...

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 선정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5, 조회: 1106
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 선정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밴쿠버는 두 곳이 선정되었습니다. The World's 50 Best Bars는 2024 세계 50대 바를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이며, 시상식은 4월 23일 멕시코 산미겔데아옌데에서 열렸습...

팀 홀튼, 스마일 쿠키 다시 돌아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4, 조회: 1074
팀 홀튼, 스마일 쿠키 다시 돌아와단 일주일 동안, 팀 홀튼은 캐나다 전역의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을 위해 팀홀튼의 상징적인 스마일 쿠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스마일 쿠키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캐나다 팀 홀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100%는 600개 이상의 자선 단체와 커뮤니티 그룹에 전달됩니다...

젊은 캐나다인들, 65세 은퇴가 구식 개념이라고 생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4, 조회: 1122
젊은 캐나다인들, 65세 은퇴가 구식 개념이라고 생각65세에 은퇴한다는 생각은 생활비가 상승하고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견해가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Wealthsimple Inc.가 발표한 전국 리거 조사에 따르면, 24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나다인의 74%가 전통적인 은퇴 연령은 구식 개념이...

캐나다 버거 체인점 하베이, 대규모 확장 계획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3, 조회: 1120
캐나다 버거 체인점 하베이, 대규모 확장 계획 캐나다의 아이코닉한 버거 체인점 하베이가 캐나다 전역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베이의 최고 운영 책임자 마이클 놀트(Micha...

에어 마일즈를 적립하는 또 다른 방법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3, 조회: 1141
에어 마일즈를 적립하는 또 다른 방법 앞으로는 에어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지겠습니다. 에어 마일즈 신용카드를 이용해 도매 클럽과 주류 소매점에서 ...

캐나다에 지친다 VS 다른 대안이 없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3, 조회: 1246
캐나다에 지친다 VS 다른 대안이 없다한 소셜미디어에서는 캐나다 거주에 대한 주제를 가지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가족을 부양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나라로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고, 캐나다의 자연경관이 거주의 이유가 된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임대 주택 수요는 당분간 충족되지...

DQ, 캐나다 전역 블리자드 출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3, 조회: 1064
DQ, 캐나다 전역 블리자드 출시Dairy Queen(DQ)는 캐나다 전역에 여름 메뉴를 출시했습니다.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메뉴는 세 가지 맛의 블리자드입니다. 첫번째 Peanut Butter Cookie Dough Party는 클래식한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 쿠키 도우와 스프링클이 가득한 땅콩 버터 브리...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