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이제 치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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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근시 이제 치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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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4,115회 작성일 21-01-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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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근시 억제 방법에 추가하여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눈에 투여하는 점안액의 한 종류인 아트로핀(Atropine) 약물 처방이 있습니다.

안과에서 검안 중 눈에 산동제를 넣고 동공의 수축 기능을 마비시킨 뒤 망막 및 안저 검사를 진행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검사가 끝난 후에도 멀리 보이는 게 한동안 뿌옇게 보여 불편함을 겪으셨던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아트로핀 점안액을 이용한 근시 억제 방법은 이 원리를 이용하여 눈의 초점을 흐려줌으로 근시의 진행을 막아주는 방법입니다. 극소량의 아트로핀 점안액 (0.01%) 을 매일 저녁 투여하여 동공을 상시 크게 만들어줌으로 초점을 흐릿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평균적으로 50%가량의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별히 학생의 불편감이나 부작용도 없어 어린 아이의 근시 억제에 있어서 안경 또는 드림 렌즈와 병행하여 가능한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단점으로는 동공이 확장되어 있는 이유로 언제나 빛에 민감해지며 극소수이지만 어지러움, 입 마름 및 피부 두드러기 등을 호소한 발표자료가 있습니다.

아트로핀은 검안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하여 처방이 이루어지고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팔로업을 통하여 눈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코로나 시기인 요즘, 온라인 스쿨로 인한 컴퓨터 사용 및 락다운으로 인한 실내 환경 등 근거리를 보는 일이 잦아지는 시기입니다. 학생들의 눈은 언제나 성장하고 있지만 근래의 근시 성장은 어느 때보다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근시, 이제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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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제공 : 비전크루 안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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