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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651회 작성일 21-0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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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이낸스(Refinance)란, 하우스/타운하우스 또는 콘도에서 기존에 있었던 모기지를 상환하고, 보다 나은 조건으로 새로운 모기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융자 신청인의 크레딧점수(Credit Score)와 인컴 등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융자 신청인의 집값의 최대 65%~8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보통 재융자를 받는 목적은 첫 번째, 기존에 있는 모기지 이율보다 낮은 이자율로 모기지를 받음으로 인하여 매달 내는 상환 액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만약 매달 나가는 상환 액수가 $3,000이라고 가정했을 때, 새로운 모기지를 낮은 이율로 받아 상환 액수를 $2,000까지 줄인다면, 이것 만으로도 한 가정의 예산에 큰 이점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재융자 상환기간(Amortization Period)을 늘이거나 줄임으로써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만약 융자 신청인의 목적이 재융자를 받음으로써 이자율을 낮추는 것이라면, 낮은 이자율과 함께 상환기간을 늘려 상환 액수를 훨씬 저렴하게 내는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재융자를 통한 자금의 용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재융자를 통해 레노베이션을 하여 집 가치를 더 높이거나, 자녀 교육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융자 신청인이 오직 상환 액수와 낮은 이자율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모기지 기간(Term)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모기지를 해약하면 그에 따라오는 페널티(Prepayment Penalty)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페널티가 있는 경우에도 불구하고, 낮은 이자율로 인해 저축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늘어난다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재융자를 받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기존보다 이자율이 현격히 낮아졌다면 재융자를 재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융자를 선택할 때는 재융자의 목적과 그로 인해 얻는 이익 그리고 현재 융자신청인의 개인적인 파이낸셜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모기지 브로커와 변호사와의 전문적인 도움을 얻어, 어떤 방법으로 재융자(Refinance)의 이득을 최대화할 것인지 상담받아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컬럼제공: Jenna Lee Law

전화번호 905.709.3383

이메일 info@jennalee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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