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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104회 작성일 20-09-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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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타민 C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 2월 21일, 중국에서 코로나19의 치료제로서 효과를 보기 위해 “비타민 C” 정맥주사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본토로 들어가 활동 중인 중국계 미국인 의사 '리차드 쳉 (Richard Cheng)'이 코로나19에 대한 비타민 C의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 요법을 제안하고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는 내용입니다. 쳉 박사는 비타민 C가 코로나19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이 의견을 받아들여 임상시험을 승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비타민 C 섭취뿐만 아니라, 그동안 많은 찬반 논의가 되어 온 '비타민 C 고용량 복용(비타민 C 메가도스)'에 대해서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는 비타민 C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기사나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C란?

비타민 C는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다양한 비타민 중 하나이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C 메가 도스를 둘러싼 분쟁 분자교정의학(Orthomoloecular Medicine)의 대가로 알려진 앤드류 W 사울(Andrew W Saul) 박사는 미국에서 '메가 비타민 맨'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비타민에 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와 관련된 의견을 내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사울 박사는 ‘비타민 고용량 요법이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 향상하고믿지 못할 만큼으로수 명을 연장하는 것을 지난 30년 이상 지켜봐 왔으며, 문헌상에도 비타민 고용량 요법이 암의 진행을 막거나 호전시키는 사례가 많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 비타민 고용량 요법을 사용하지 않는지를 사회에 반문하고 있습니다.


적당량의 비타민 C를 꾸준히 공급해 주면 면역력이 강하게 유지되므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주 사망원인이 호흡장애와 폐렴이므로 면역력을 올리는 비타민 C를 섭취한다면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박사 외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의 장점을 주장하는 의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로버트 박사(Rob- ert F. Cathcart, MD)는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으로 독감의 치료나 현저한 개선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940년대 소아마비 치료를 위해 고용량 비타민 C가 사용되었고 당시 이에 대한 효과를 본 바 있다고 하며, 그 이후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호흡기 감염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고용량을 복용하더라도 체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더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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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와 면역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서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비타민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비타민 C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은 영양 분야의 저명 저널 ‘nutrients’에도 자주 다루어진 소재입니다. 특히 비타민 C가 폐 질환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자료에 따르면 715명을 대상으로 하루 3회 1,000mg 비타민 C 섭취 그룹과 대조군의 실험 결과 독감, 감기 예방 및 증상감소율이 85%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비타민 C 섭취 그룹이 대조군보다 폐렴 발생률이 80% 이상 낮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폐렴 치료를 위한 입원 기간에서도 비타민 C를 섭취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는 명확했다고 합니다. 면역 외에도,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 고용량은 얼마나 어떻게 비타민 C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많은 만큼,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C 고용량 요법(비타민 C 메가도스)의 복용량에 대해서도 의견은 분분합니다. 메가 도스를 하는 경우 1,000mg부터 6,000mg 이상까지 다양한 용량에 대한 의견이 있으며, 메가 도스로 가장 많이 주장 및 권장되고 있는 용량은 3,000mg입니다. 고용량 비타민을 먹는 것이 사람에 따라서는 위장장애가 올 수도 있으므로 식사 후에 먹기를 권장하며, 한 번에 먹기 힘들 경우 여러 차례 나눠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공복에 복용할 경우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우더 형태의 비타민 C의 경우 강한 산성의 비타민 C가 치아 및 식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최대한 치아에 닿지 않게 섭취하며 섭취 후 바로 눕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레몬, 키위, 브로콜리, 피망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조리 시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능한 날 것으로 드시는 것이 더 많은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천연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 열매로는 까무까무가 있습니다. 까무까무는 ORAC(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항산화 지수)가 1g당 41.531로 일반 합성비타민(2.5)의 16배에 해당하는 유해산소 제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까무까무는 오염되지 않은 지구 최후의 보루라고 일컬어지는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에서 자생하는 자두과 과실입니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60배, 오렌지의 70배에 이르며, 당분 없이 순수 천연 비타민 C 공급원으로는 최상위급 과실로 통합니다.


코데코 까무C 제품은 하루 2알로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으며 천연 그대로의 과일을 말린 파우더를 캡슐화한 제품이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고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코데코 까무C는 100% 천연 열매를 동결건조하여 당분 섭취 걱정 없는 천연 과육을 드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공 향, 착색료, 합성보존료 일체 없이 화학적인 공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無(무) 첨가물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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