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수면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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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그네슘, 수면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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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7,084회 작성일 20-08-0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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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불면증을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걱정과 불안, 스트레스 그리고 긴장으로 흥분된 상태면 잠에 잘 들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몸에서는 혈액 공급량이 몹시 증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동맥, 대동맥, 대정맥의 혈액 공급량이 증가되는데 혈관은 늘어나지 않으면 어디서든 혈관이 터져서 굉장히 위험해집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이 안 오는 것이 정상이고 화가 나거나 더울 때 뇌의 마그네슘이 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마그네슘의 결핍으로 불면증을 겪게 됩니다.


마그네슘은 반드시 섭취해야 할 무기물질로 인체 내에서 칼슘, 인과 함께 뼈의 대사에 중요한 기능을 하며 아미노산의 활성화와 ATP의 합성, 단백질의 합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경전달 작용에서 칼슘과 상반되는 작용은 물론 보완 작용을 하기도 하며 몸을 진정시키고 이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과한 스트레스와 흥분을 하게 되면 혈액 공급량이 늘어납니다. 이때 혈관은 자연스럽게 확장되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마그네슘이고, 뇌에 저장(뼈에도 일정 부분) 되어 있던 마그네슘이 나와서 심장쪽 대동맥 대정맥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환경에 있거나, 흥분을 잘하는 성격의 사람들은 마그네슘을 심장에서 당겨써버리는 일이 잦기 때문에 뇌에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됩니다.


마그네슘 결핍과 나트륨 과다인 상태가 지속되며, 혈액 공급량이 갑자기 증가해 버리면 혈관이 터져 코마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신경정신과에서도 보통 신경안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마그네슘을 처방합니다. 이것은 전 세계 모든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그네슘은 뇌에서 나와 심장, 장, 위장, 근육, 혈관 등 거의 모든 기관이 수축 이완에 도움을 줍니다. 즉, 우리 몸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엔진‘심장’을 조율하면 불면증 치료가 가능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이 1:1:2 비율이 맞아야 최상의 밸런스입니다. 그런데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나면 칼슘이나 마그네슘을 배출해버립니다. 반대로 칼슘과 마그네슘을 늘려서 2:2가 돼면 나트륨을 배출해버립니다. 그래서, 칼슘과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이 조금만 들어간 음식을 먹어도 엄청 짜게 느끼도록 뇌가 인식합니다. 그래서 고혈압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마그네슘 섭취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칼슘과 마그네슘이 몸에서 급속도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 높은 음식은 줄여야 합니다. 불면증에 대한 결론, 짠 음식 많이 먹지 말고 본인이 흥분을 잘하거나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라면 꼭 '마그네슘'을 섭취하길 권합니다.


어떤 경우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질까요?

➊ 약물: 아래 약물을 복용 시 마그네슘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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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장 건강 & 식이 섭취 문제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녹색 잎채소, 견과류 등)을 적게 섭취하거나 알코올을 과다섭취, 커피나 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도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칼슘의 과다 섭취 역시 마그네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의 상태가 좋지 못한 분들은 그런 이유로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➌ 노화: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마그네슘의 혈중 농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➍ 그 외 주요 기능: 마그네슘은 심혈관 건강, 골격 건강, 신경자극 전달, 면역 기능, 세포 에너지 생산 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강 전문가들은 마그네슘을 대변이 나오게 하는 완화제나 제산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근육 경직과 통증을 해결하는 데 추천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서 수많은 생화학적 과정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의 기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육 기능       · 에너지 생산      · 신경 신호 전달

· 보조인자 : 포도당 대사, 지방 생합성, 세포 성장과 분열 등에 관여


이 같은 작용은 세포와 그들로 구성된 인체의 거의 모든 기능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그네슘을 다량 섭취하면 심장 기능과 혈압, 당뇨병과 혈당 밸런스, 그리고 염증과 통증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을 복용하여 호전된 몇 가지 증상과 메커니즘을 소개해 드립니다.


➊ 천식: 마그네슘은 강력한 기관지확장 및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기능은 천식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➋ 뇌 손상: 뇌진탕이나 뇌 손상 후에 뇌 조직의 마그네슘 수치는 60%까지 떨어져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행동과 인식 같은 신경 기능을 증진시킵니다. 또한, 사고 후에 부기(浮氣),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줍니다.

➌ 우울증: 마그네슘은 신경전달물질 생산의 보조인자로, 혈류를 증진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항우울제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➍ 섬유근육통: 섬유근육통 환자는 마그네슘이 결핍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각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산 수준이 낮아지는 원인으로, 섬유근육통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➎ 심계항진과 부정맥: 인체에서 마그네슘의 수준이 가장 높은 장기는 심장입니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심장의 전도를 조절하는 핵심 전해질입니다. 칼륨과 함께 마그네슘을 복용하면 심장의 수축을 안정시키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조건에서 칼슘이 넘쳐나면 근육세포가 과도하게 수축하여 협심증, 심장발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➏ 골다공증: 인체 내 마그네슘의 50~60%는 골격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골격의 회전 속도를 줄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비타민 D의 동화가 낮아지고 부갑상선(parathyroid) 호르몬을 억제하여 혈중 칼슘의 수준을 낮춥니다.

➐ 월경 전 증후군과 월경통: 마그네슘의 근육 이완 작용은 생리 기간 중에 통증이나 감정의 변화 같은 증상들을 완화합니다.

 

마그네슘 구입 시 주의사항

시판되는 마그네슘 제품은 모두 마그네슘과 다른 물질이 결합된 복합체입니다. 회사에 따라서 전체 함량만을 표기하거나, 반대로 기본 함량만을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라벨을 자세히 살펴보고 기본 함량이 몇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 기본 함량이 많은 경우에는 어떤 물질과 결합된 마그네슘 복합체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요즈음 북미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글리신마그네슘은 캡슐당 기본 마그네슘 150mg을 담기 매우 힘듭니다. 왜냐하면 글리신의 분자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함량이 많은 제품은 대개 산화 마그네슘 (Mg-Oxide)이 첨가된 것입니다. 산화마그네슘은 분자 크기가 작아 많이 담을 수 있고, 값이 매우 저렴하지만 생체이용률이 비교적 낮습니다. 


코데코 알비온 마그네슘

코데코 알비온 마그네슘 비스글리시네이트 200은 흡수율을 극대화한 알비온 킬레이트 마그네슘을 사용하여 생체 이용률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위장 장애가 없는 제품입니다. 알비온 킬레이트 마그네슘 비스글리시네이트는 미네랄이 흡수될 소장 점막에 그냥 접촉하게 되면 일부만 흡수가 되는데 Glycinate라고 하는 아미노산에 감싸여진 미네랄의 경우 아미노산이 소장 점막에서 쉽게 흡수되는 특징을 이용하여 모든 미네랄을 손실 없이 모두 흡수시키는 기술이 적용된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코데코 알비온 마그네슘 비스글리시네이트 200은 특허 물질 또는 상품명(TRAACS & ALBION logo)으로 등록된 성분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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