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이 홍수로 범람할 때 보험이 당신을 보호 못하는 이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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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하실이 홍수로 범람할 때 보험이 당신을 보호 못하는 이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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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523회 작성일 20-0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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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University of Waterloo'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변화에 대해 연구한 자료를 인용해 보고자 합니다. [Canadian Voices on Changing Flood Risk: Findings from a National Survey]


폭우와 홍수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사건은 캐나다에서 전국적으로 더욱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반해, 주택 소유자의 위험 인식은 변화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는 홍수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전국에서 2,300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일반적으로 캐나다인들은 홍수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고 홍수에 전혀 대비하지 못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는 앞으로 이러한 위험 인식 부족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적극적인 홍수관리정책 개발의 중요성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1. 연방 및 주 정부는 지속적인 비용증가 때문에, 홍수위험을 줄이고 홍수 보호 및 복구에 대한 책임을 주택소유자와 공유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즉 정부는 책임의 일부를 주택소유자들에게 돌린다는 의미입니다.

2. 캐나다인들은 홍수방지에 있어서, 개인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즉 주택소유자의 83%가, 개인이 해야 할 보호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3. 이러한 의무감에도 불구하고 홍수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또한 홍수보험에 대해서는 30% 미만이라는 제한된 관심만을 보입니다.

4. 이러한 행동은 홍수위험에 대한 인식의 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홍수위험 지역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알고 있는 주민은 6% 정도였으며,  21%만이 향후 25년 동안 홍수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5. 캐나다인들은 홍수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수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6. 주택소유자의 90% 이상은 홍수지도를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소유재산의 판매자는 홍수위험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즉 자신의 집이 홍수위험 지역에 있는 경우 부동산 소유자는 이를 매수자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컬럼제공 : 지주영 종합보험

문의전화 647.209.2333 

이메일 Charles.jee@yorkalliance.com


CBM PRESS TORONTO 2월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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