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press Entry 중간 보고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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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_J.Kim 댓글 0건 조회 3,141회 작성일 15-09-01 21:50본문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경쟁 방식의 이민법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Express Entry 관련 중간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7월 6일까지 총 112,701명이 EE 등록을 하였다고 하나, 이 중 50% 이상은 자격이 안되거나 본인이 취소하는 등 아직까지는 잠재적인 이민 신청자 일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53,235 명이 신청하여 12,017명 (22.5 %) 이 Invitation을 받았다는 통계 입니다. 물론 점수가 모자란다고 생각하여 아예 신청을 포기한 사람을 감 안하면 그 비율은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희망적인 뉴스는 앞으로의 라운드는 계획된 년간 Economic Class 이민 목표를 맞추기 위한 주요 근원이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문단 전체의 의미로 해석하자면 상반기의 통계는 EE 이전의 여러 변수(기존 LMIA 소지자, 혹은 Cap 도달로 전년도에 신청 못했던 신청인들) 로 인한 영향을 받아 점수가 높아졌고, 이제 그러한 변수들이 소멸되었으므로, 앞으로의 EE가 처음 계획했던 연간 Economic Class 이민 목표를 위한 베이스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평균 월 2,000 건 밖에 invitation 발급하지 못하였으므로, 년간 Economic Class 이민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앞으로는 월 6,000 건 이상의 invitation 을 발행하겠다는 의미라고 희망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 습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 대기중인 41,218건(7월 6일 까지 접수되고 아직은 Invitation을 받지 못한 대기자)의 점수 분포도 공개를 했는데, 커트라인 점수는 조금은 내려갈 것으로 예측 됩니다. 7월 6일 현재 450점 이상의 대기자는 2,181명 이고, 매주 1,500여 건의 신규 등록자가 있다고 발표 하였 는데 이것도 비슷한 비율의 점수 분포를 보인다면 (450점 이상 고득점자 매월 80여명 추가), 그리고 매월 6 천건 정도의 신규 Invitation을 발행 한다면, 커트라인은 430점대까지 내려갈 수 있으리라고 보입니다.
점수를 정해서 invitation을 주는 것이 아니고, 선발 인원을 먼저 선정을 하고 그에 따라 커트라인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므로, 매월 선발인원을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커트라인이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특히 연말에 신청서가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당분간은 월 3,000 건을 유지하다가 4분기 정도부터 월 5,000 ~ 6,000 건의 Invitation 을 발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vitation을 받은 신청인들을 국적별로 보면, 상위 10개국 중 한국, 중국, 멕시코를 제외하고는 7개국이 영어, 불어가 제 1 언어 또는 공용어인 나라들 입니다 (인도, 필리핀, 영국, 아일랜드, 미국, 프랑스, 호주). 다시 말해, 언어 시험 점수에 있어서 영어, 불어가 모국어 또는 공용어인 나라의 이민 신청자 들과 경쟁을 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영어 점수를 높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점수가 430점 (여유 있게는 440점) 이상인 분들은 점수가 떨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능하면 더 좋은 영어 점수를 위해 도전하시면 되고, 400점은 넘고 학사 학위가 있으신 분들은 OOPNP(CBM 6월호 이민 컬럼 참조)를 통해 600점을 추가하여 Invitation을 받으시면 되고, 400점 미만의 분들께서는 일단은 타 주의 PNP 또는 LMIA 를 고려하시면서 CEC를 위한 정책적 결정에 대한 추이를 지켜 보셔야겠습니다.
예전 컬럼에서 CEC를 위한 정책적인 결정이 비록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어떻게든 실현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각 주 지방의 이민에 의해 어느 정도 불만 (적체) 가 해소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은 CEC 단독으로 이민하는 것은 영어 점수가 높고, 해외 경력도 있고, 학력도 높은 (학사이상 또는 학사+Postgraduate 프로그램)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셔야겠습니다.
캐나다 이민을 목표로 공부를 할 계획이신 분들 중,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 하신 분들은 가능하면 Postgraduate 프로그램을 공부하시는 것을 검토하셔 야겠습니다.
내용 출처: http://www.cic.gc.ca/english/resources/reports/ee-midyear-2015.asp
CBM PRESS TORONTO 09월호, 2015
컬럼제공 : AIPS TORONTO (김용택 법무사)
647.896.2573
aipstoronto@gmai.com
Express Entry 관련 중간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7월 6일까지 총 112,701명이 EE 등록을 하였다고 하나, 이 중 50% 이상은 자격이 안되거나 본인이 취소하는 등 아직까지는 잠재적인 이민 신청자 일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53,235 명이 신청하여 12,017명 (22.5 %) 이 Invitation을 받았다는 통계 입니다. 물론 점수가 모자란다고 생각하여 아예 신청을 포기한 사람을 감 안하면 그 비율은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희망적인 뉴스는 앞으로의 라운드는 계획된 년간 Economic Class 이민 목표를 맞추기 위한 주요 근원이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문단 전체의 의미로 해석하자면 상반기의 통계는 EE 이전의 여러 변수(기존 LMIA 소지자, 혹은 Cap 도달로 전년도에 신청 못했던 신청인들) 로 인한 영향을 받아 점수가 높아졌고, 이제 그러한 변수들이 소멸되었으므로, 앞으로의 EE가 처음 계획했던 연간 Economic Class 이민 목표를 위한 베이스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평균 월 2,000 건 밖에 invitation 발급하지 못하였으므로, 년간 Economic Class 이민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앞으로는 월 6,000 건 이상의 invitation 을 발행하겠다는 의미라고 희망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 습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 대기중인 41,218건(7월 6일 까지 접수되고 아직은 Invitation을 받지 못한 대기자)의 점수 분포도 공개를 했는데, 커트라인 점수는 조금은 내려갈 것으로 예측 됩니다. 7월 6일 현재 450점 이상의 대기자는 2,181명 이고, 매주 1,500여 건의 신규 등록자가 있다고 발표 하였 는데 이것도 비슷한 비율의 점수 분포를 보인다면 (450점 이상 고득점자 매월 80여명 추가), 그리고 매월 6 천건 정도의 신규 Invitation을 발행 한다면, 커트라인은 430점대까지 내려갈 수 있으리라고 보입니다.
점수를 정해서 invitation을 주는 것이 아니고, 선발 인원을 먼저 선정을 하고 그에 따라 커트라인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므로, 매월 선발인원을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커트라인이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특히 연말에 신청서가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당분간은 월 3,000 건을 유지하다가 4분기 정도부터 월 5,000 ~ 6,000 건의 Invitation 을 발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vitation을 받은 신청인들을 국적별로 보면, 상위 10개국 중 한국, 중국, 멕시코를 제외하고는 7개국이 영어, 불어가 제 1 언어 또는 공용어인 나라들 입니다 (인도, 필리핀, 영국, 아일랜드, 미국, 프랑스, 호주). 다시 말해, 언어 시험 점수에 있어서 영어, 불어가 모국어 또는 공용어인 나라의 이민 신청자 들과 경쟁을 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영어 점수를 높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전 컬럼에서 CEC를 위한 정책적인 결정이 비록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어떻게든 실현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각 주 지방의 이민에 의해 어느 정도 불만 (적체) 가 해소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은 CEC 단독으로 이민하는 것은 영어 점수가 높고, 해외 경력도 있고, 학력도 높은 (학사이상 또는 학사+Postgraduate 프로그램)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셔야겠습니다.
캐나다 이민을 목표로 공부를 할 계획이신 분들 중,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 하신 분들은 가능하면 Postgraduate 프로그램을 공부하시는 것을 검토하셔 야겠습니다.
내용 출처: http://www.cic.gc.ca/english/resources/reports/ee-midyear-2015.asp
CBM PRESS TORONTO 09월호, 2015
컬럼제공 : AIPS TORONTO (김용택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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