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류’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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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리류’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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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5,908회 작성일 17-04-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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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뭐가 다르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베리류를 섭취하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과 같은 베리류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함에 따라 블루베리를 비롯해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등 다양한 베리류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베리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는 말 그대로 산화의 억제를 말합니다. 세포의 노화는 곧 세포의 산화를 의미하는데 호흡하여 몸에 들어온 산소는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몸의 각 조직이 사용하고 남은 여분의 산소는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로 변화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막는 핵심인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인 것이지요. 각종 베리류를 섭취하면 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인지, 이제 아시겠죠? 그러나 베리라고 다 같은 베리는 아닙니다. 종류에 따라 항산화 물질의 성분과 함유량이 다르므로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하겠습니다.
항산화물질의 효과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보랏빛 베리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
보랏빛의 대표 베리류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아로니아베리입니다. 베리류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특히 보라색 베리에 더 많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함은 물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베리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인 베리류입니다.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약 30배 더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안구 노화를 방지해줌은 물론 백내장과 눈의 피로감을 풀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베리(very) 많은 베리를 찾는다면, 아로니아!
베리류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단연 아로니아입니다. 아로니아는 특히 유럽의 왕족들이 즐겨먹었다고 전해져 ‘왕의 열매’라고 알려져 있지요. 아로니아 내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 당 약 630mg으로 아사이베리와 블루베리의 약 4배, 체리의 약 12배에 다다를 정도입니다.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폴리페놀’ 성분도 블루베리의 약 3.7배, 아사이베리의 1.6배, 라즈베리의 약 8배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신체의 독소 제거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어 주로 중장년층의 건강식품으로 인기입니다. 제대로 된 아로니아 섭취를 위해서 살펴봐야 하는 최우선 요소는 ‘가공방식’입니다. 이것이 곧 아로니아의 함량은 물론 영양소 보존을 좌우하기 때문인데 원액은 ‘착즙방식’, 분말은 동결 ‘건조 방식’, 이 두 가지가 생과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유지할 뿐 아니라 가장 아로니아의 함량이 높아 건강에 도움을 주니 섭취 시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활성산소 수치 비교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된 아사이베리!
아사이베리는 ‘브라질의 복분자’로 통합니다. 브라질 야자수 나무의 열매인 아사이베리는 원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즐겨먹은 열매였는데, 폴리페놀이 레드와인의 30배, 블루베리의 18배가 함유되어 있어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에게 좋은 보양식으로 알려진 복분자와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정력과 노화 방지에 좋은 비타민 E 성분이 장어의 약 6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미네랄을 비롯해 각종 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아사이베리의 보랏빛 빛깔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때문이며 안토시아닌은 눈을 맑게 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활성산소로 인한 혈관 속 노폐물 산화로 인해 혈관이 나빠지는데, 아사이베리의 항산화 성분이 노폐물 산화를 막아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또한,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 즉 프랑스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즐기지만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낮은데 그 이유는 바로 ‘ 적포도주’ 때문이라고 합니다.
적포도주 속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사이베리에는 이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무려 15배 이상 함유돼 있습니다.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뿐만 아니라 폴리페놀까지 더불어 항산화 지수가 높은 것입니다. 때문에 혈관 손상을 막아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 식품입니다.
코데코 뉴트리션은 50:1 고농축 아사이베리에 피부 노화,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피부 미백,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분을 보충해서 피부 재생과 주름방지에 효과가 있는 포도씨, 면역증진에 탁월하고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정화작용과 변비에 효과가 있는 시트러스 바이오 플라노이드와 골절 치료, 잇몸 건강,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가 함께 들어있는 복합성분 1000mg 아사이베리 발란스를 새로이 출시하였습니다. 아사이베리 발란스는 하루 한 알로 다양한 미네랄과 아미노산, 폴리페놀, 단백질, 안토시아닌, 오메가 3,6,9, 비타민 A, C, 탄수화물, 테라핀, 불포화 지방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입니다.



CBM PRESS TORONTO 04월호, 2017
컬럼제공 : Codeco (코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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