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천섬이 나를 불렀다!

그때, 천섬이 나를 불렀다!
아름다운 천 개의 섬으로 둘러싸인 환상의 관광지, 캐나다 동부 여행의 필수 코스 천섬! 천섬은 한국의 한 항공사에서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라는 멘트와 함께 광고를 만들어 이후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지금 ‘파란여행’이 알려드리는 캐나다가 사랑한 관광지 천섬에 대한 모든 것! 확인 해 보시고, 아름다운 천섬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천섬 1000 Islands
천섬(1000 Islands)은 캐나다와 미국의 경계에 위치한 관광특구로, 천섬이라는 이름답게 약 1,800여 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크기도 모양도 다른 섬들은 100년도 넘은 수많은 별장과 성채로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섬들 위에는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지어진 별장들이 많은데요, 백만장자들이 섬을 사서 그 위에 자기만의 화려한 별장을 지어 놓고 여름마다 휴양을 즐긴다고 해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우리가 아는 유명한 샐러드 드레싱인 사우전드 아일랜드 (Thousand islands)에도 천섬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답니다. 천섬에서 가장 유명한 성은 뉴욕 아스토리아 호텔 총지배인 볼트가 완성시킨 하트 모양의 ‘볼트성’인데요. 아내를 위해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이곳에 성을 짓고 오랫동안 병으로 입맛을 잃은 아내를 위해 최고의 요리사를 섭외하고 음식을 개발하게 했다고 해요. 거기서 개발된 것이 바로 유명한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라는 사실!

천섬 1000 Islands 유람선
천섬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바로 ‘천섬 유람선’인데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유람선에 탑승을 하면 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며 하트섬으로 알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볼트성(Boldt Castle)과 세계에서 가장 짧은 다리인 캐나다와 미국령섬을 연결하는 국경 다리가 있는 자비콘섬(Zavikon Island), 그리고 백만장자 별장지(Millionaire’s Row) 등 천섬의 명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아름다운 천섬에서 유람선을 타고 강 위를 거느리는 것! 생각만으로도 낭만적이지 않나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따듯해지는 날씨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파란여행’의 퀘벡 2박 3일과 함께 아름다운 천섬 관광도 하시고 UNESCO 지정 세계 문화유산도시 올드퀘벡과 몬트리얼 그리고 오타와까지 관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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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4월호, 2017
컬럼제공 : Paran Tours (파란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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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arantou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