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어면접 - Do’s & Don’ts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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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870회 작성일 19-03-14 10:05본문
신년 특집으로 영어면접을 주제로 한 칼럼을 세 차례에 걸쳐 연재합니다. 면접 준비 시 유용한 팁을 영어표현으로 배워보고 실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용 패턴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① Do’s –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② Don’ts – 영어면접에서 절대 피해야 할 세 가지
③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필수 패턴만 있으면 No problem!
1.Don’t expect to know your answers by heart
To know [something] by heart는 ‘[어떤 것을] 완벽히 알다/외우다’라는 뜻의 숙어입니다. 대부분의 구직자가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작성하고 외우는 방식으로 면접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외운 기계적인 답변보다는 면접관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의 강점과 경험에 대한 주요 포인트를 영어표현으로 미리 숙지하고 이것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 Don’t be too excessive in your gesture
‘지나친/과도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 excessive는 전치사 in과 함께 쓰입니다. 따라서 ‘지나친 제스처 사용은 자제하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Job interview같이 자신을 강하게 어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의욕에 앞서 또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스처가 과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면접과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자칫 산만하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3. Don’t make derogatory remarks about past or present employer
To make remarks는 ‘발언하다’라는 뜻의 collocation(연어)입니다. ‘발언/언급’을 나타내는 명사 remark는 동사 make 또는 give와 함께 쓰입니다. 영어에는 이렇게 특정한 동사+명사 조합이 많기 때문에 어휘 공부를 할 때 단순히 단어의 의미만 외우는 것보단 collocation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지막 팁의 경우, make remarks에 ‘비판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derogatory가 더해져 ‘전/현 직장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은 삼가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팁을 드릴게요. 가장 중요하지만 많은 구직자가 쉽게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면접 후의 후속 조치 인데요. 영어로 To follow up on the job interview라고 합니다. 주로 간결하지만 정중하게 쓴 감사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면접관에게 지원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회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줄 좋은 기회이니 잊지 마세요!
CBM PRESS TORONTO 3월호, 2019
컬럼제공 : Lit Education (통번역 전문 어학원)
문의전화 416.792.8876 이메일 info@liteducation.com 카카오톡 liteducation
① Do’s –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② Don’ts – 영어면접에서 절대 피해야 할 세 가지
③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필수 패턴만 있으면 No problem!
1.Don’t expect to know your answers by heart
To know [something] by heart는 ‘[어떤 것을] 완벽히 알다/외우다’라는 뜻의 숙어입니다. 대부분의 구직자가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작성하고 외우는 방식으로 면접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외운 기계적인 답변보다는 면접관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의 강점과 경험에 대한 주요 포인트를 영어표현으로 미리 숙지하고 이것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나친/과도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 excessive는 전치사 in과 함께 쓰입니다. 따라서 ‘지나친 제스처 사용은 자제하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Job interview같이 자신을 강하게 어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의욕에 앞서 또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스처가 과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면접과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자칫 산만하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3. Don’t make derogatory remarks about past or present employer
To make remarks는 ‘발언하다’라는 뜻의 collocation(연어)입니다. ‘발언/언급’을 나타내는 명사 remark는 동사 make 또는 give와 함께 쓰입니다. 영어에는 이렇게 특정한 동사+명사 조합이 많기 때문에 어휘 공부를 할 때 단순히 단어의 의미만 외우는 것보단 collocation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지막 팁의 경우, make remarks에 ‘비판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derogatory가 더해져 ‘전/현 직장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은 삼가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팁을 드릴게요. 가장 중요하지만 많은 구직자가 쉽게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면접 후의 후속 조치 인데요. 영어로 To follow up on the job interview라고 합니다. 주로 간결하지만 정중하게 쓴 감사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면접관에게 지원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회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줄 좋은 기회이니 잊지 마세요!
CBM PRESS TORONTO 3월호, 2019
컬럼제공 : Lit Education (통번역 전문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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