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삶의 질’ 높이는 간단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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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년기 ‘삶의 질’ 높이는 간단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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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957회 작성일 23-09-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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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후에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신체적 활동을 늘리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삶의 질이 악화될수록 입원·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공중보건과 연구팀은 노년기 신체 활동 수준과 삶의 질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성인 1,433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활동 루틴을 추적 관찰했습니다. 또한 이들의 이동 능력, 자신을 돌보고 일상 활동에 참여하는 능력, 통증 수준, 기분 등을 포함한 삶의 질을 조사했습니다. 연구는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 시작 때와 6년이 지난 뒤 평가됐는데, 삶의 질 점수는 가장 낮음을 의미하는 0점과 가장 높은 1점을 기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연구 결과, 첫 평가 후 6년이 지난 시점에 남녀 모두 하루 평균 24분을 적당하거나 격렬한 신체 활동에 쏟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앉아 있는 시간은 남성은 하루에 약 33분, 여성은 하루에 약 38분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활동량이 15분 감소할 때마다 삶의 질이 거의 절반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노인들이 TV를 보든 책을 읽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5분 늘어날 때마다 삶의 질 점수는 평균 0.18점 떨어졌습니다. 반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면서 활동 시간을 늘린 노인들은 연구가 끝날 때까지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노인의 하루 일과에 단 한 시간의 활동을 추가하는 것이 삶의 질 점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특히 천천히 걷기와 같은 비교적 가벼운 활동으로도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향상키는 데 도움이 됐지만, 활발한 걷기 등 중등도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성인들에게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의 적당히 격렬한 활동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연구 저자 다라니 예라칼바 교수는 “더 많은 신체 활동은 골관절염과 같은 질환의 통증을 줄여주고, 근력을 향상시켜 노인들이 계속 자신을 돌볼 수 있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울증과 불안 역시 삶의 질과 관련이 있으므로 더 활동적이고 덜 앉아 지내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골다공증과 무릎관절염이 함께 오는 이유

많은 관절염 환자분들이 골다공증을 동시에 가진 경우가 많다는 점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골다공증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아니지만 ‘노화’ 측면에서 보면 뼈 건강과 관절 건강의 연관성은 상당히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일종의 연결고리입니다. 특히 ‘무릎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긴뼈 사이를 연결합니다. 이렇듯 뼈와 뼈 사이에 밀접하게 자리 잡은 ‘관절’의 위치를 볼 때, 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셈입니다.


뼈는 2년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데,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낡은 뼈를 녹여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뼈의 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은 이 두 세포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런데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 안으로 분비되는 여러 염증 물질들이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을 억제합니다. 즉,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가 낡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보다 줄어들어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 물질은 염증 부위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데, 이때 주위의 뼈로부터 칼슘과 단백질을 빼앗아 가므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처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과 관절염의 상관관계는 높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생기면 단순히 뼈가 약해지고 골절이 일어나기 쉽다고만 여기지 말고 관절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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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불문하고 뼈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는 골다공증이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해 고령자에게만 발생한다고 여기지만 폐경기를 맞이한 여성, 성인 남성, 젊은 층의 경우에도 의외로 골밀도의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특히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이라면 골다공증이 이미 시작되었거나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5~10년 이내에 급격하게 뼈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남성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다공증의 발생이 적을 수 있지만, 노화의 진행에 따라 장에서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고 뼈 생성이 감소할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또 흡연과 과음 등의 나쁜 생활 습관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의외로 젊은 층 중에서도 골밀도가 감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호르몬의 영향, 영양 결핍, 체중 감량을 위한 과도한 식단 조절, 부모의 대퇴골 골절 병력,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약물의 장기간 복용 등은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로 작용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생기지 않는 한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뼈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골밀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은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 중 이미 골다공증 약물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1년마다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만일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과정에서 골다공증을 발견한다면 조속한 병행 치료를 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어느 한쪽의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두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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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의 병행 치료 못지않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요법’ 역시 상당히 중요합니다. 뼈는 운동을 통해 적절한 압력과 자극을 줄 때 그 형성이 활발해집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 뼈가 가늘고 약해집니다. 즉, 적절한 운동량이나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지고 근육이 위축되어 결국 통증은 더 심해집니다. 적절한 운동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고, 연골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인공관절’ 수술해야 하는 퇴행성관절염 말기가 아닌 이상 ‘운동’은 관절을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도록 ‘관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움직일 때마다 심한 통증을 느끼므로 운동 등의 신체활동을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되레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쉬운데, 사실 이러한 소극적 행동이 오히려 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칼슘 영양제 추천, 부작용 없는 칼슘제는?

음식만으로 칼슘 권장량을 충족하기가 어렵다면 별도의 칼슘 영양제를 챙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칼슘 영양제를 구입할 때는 원료와 화학부형제 유무를 꼭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요소가 제품의 흡수율, 생체이용률,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코데코 나노칼은 천연 건식 나노 제조 기술로 만들었으며, 이미 나노 독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과 나노 칼슘의 반복 투여 독성시험 연구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FDA가 골다공증, 심혈관, 성장발육 치료제 일반의약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흡수율 100%를 보장하여 칼슘의 혁명이라고 불리며 수많은 임상실험과 인증서들의 뒷받침으로 방송과 언론에서도 세계 최초 골다공증 치료제라고 극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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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슘, 섭취가 아니라 흡수가 포인트! 

일반 칼슘제와 코데코 나노칼을 각각 위 속의 상태와 비슷한 식초에 담그고 30초 정도 놓아두면, 일반 칼슘 분말은 그대로 가라앉는 데 반해 나노칼은 모두 녹아서 흡수 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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