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왁스, 매일 사용하면 탈모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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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헤어 왁스, 매일 사용하면 탈모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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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3-08-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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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링의 필수템이죠. 헤어를 멋스럽게 고정해 주는 왁스, 탈모에 영향을 줄까요?

> 헤어 왁스의 원리

헤어 왁스의 대표적인 원료는 반고체 형태의 향유(香油) 물질인 ‘포마드’입니다.

포마드는 체온에 쉽게 녹으며, 녹았을 때 끈끈하고 미끌미끌한 상태로 변하는 특성이 있는데요. 미끌거리는 상태의 왁스를 머리에 바르면 왁스가 상온에 노출되는 즉시 모발을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 헤어 왁스, 탈모를 유발할까?

탈모가 일어나느냐 일어나지 않느냐는 머리카락 줄기가 아니라 뿌리에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너무 과량을 사용하거나 두피에 제품이 직접적으로 발리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헤어 왁스가 모낭을 막거나, 모낭에 화학적으로 염증을 일으킨다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 헤어 왁스 사용 후, 깔끔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

헤어 왁스를 사용하며 탈모 걱정을 줄이고 싶다면, 샴푸를 할 때 모발과 두피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때 왁스의 유분을 씻어내고자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뜨거운 물은 헤어 왁스의 유분뿐만 아니라 모발 속 유분까지 제거해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어 왁스의 유분은 체온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온도의 물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제공 : 블랙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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