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꿀팁과 함께 하는 자취생 한끼 식사 #스팸양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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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_HN 댓글 0건 조회 2,974회 작성일 17-05-18 11:18본문
이번주는 오늘까지만 덥고 내일부터 다시 추운 날씨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날씨는 많이 풀려 이제 여름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알리고 있는거 같아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면 집에서 밥하기 귀찮아져 그냥 밖에서 사먹고 싶어지는데요. 외식하는 것도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계속되면 아무래도 지겹죠?
저는 이런 날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 제 방식대로 조금씩 변형해서 해서 먹어요. 이번에 만들어 먹은 스팸양파덮밥은 "이밥차" 레시피를 보며 만든 음식인데 집에서 10분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이니 한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밥 1인분, 스팸 반통, 양파 반개 또는 1개, 계란, 간장, 설탕, (꼭 필요한 재료)
미림, 파, 깨, 참기름 (선택재료)
만드는 법
집에서 레시피를 보며 따라하다 보면서 느끼는 점은 재료 준비는 먼저 해놔야 맛에 실패가 많이 없다는 것이에요. 그 이유는 하나 해놓고 재료 손질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 익어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몇번의 실패 끝에 저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항상 재료 손질은 먼저 해놓습니다.
현미와 일반쌀을 1:1로 해서 밥을 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1인분씩 꺼내서 먹는데요. 현미쌀과 일반쌀을 함께 지으면 밥이 살짝 질어지더라구요. 볶은 밥이나 덮밥 해먹을때는 흰쌀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밥이든 1인분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양파는 반으로 갈라서 길게 썰어주시면 되요. 양은 양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1개, 양파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반개정도만 준비해주세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백종원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잘드는 칼을 쓰면 안운다고 하더라구요. 그 울음의 원인이 양파를 짓누르면서 나오는 향(?) 때문에 나오는건데 잘드는 칼을 쓰면 그게 분비되지 않는다고... 저희집 칼을 갈지 않은지 오래되서 양파 자르면서 저는 엄청 울었습니다.
다음 재료는 스팸이에요. 반통 작게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여기서도 이밥차에서 배운 꿀팁하나!! 저는 지금까지 스팸 꺼낼때 뚜껑 따고 뒤를 칼등으로 퍽퍽 쳐가면서 뺐어요. 근데 그럴필요 없이 통 따고 나서 흐르는 찬물로 위에를 적시면서 통 사이에 물이 살짝 들어가게 통을 한두번 눌렀다가 물만 대충 빼고 (불필요한 기름도 제거) 스팸을 뒤집에서 도마에 올리려 뒤집으시면 톡 나오더라구요. 찬물을 이용해 힘들이지 말고 스팸 빼세요
소스는 간장, 미림, 참기름, 설탕 (1:1:0.5:0.5) 로 잘 섞어주시면 되요. 집에 조미료가 많이 없으신 분들은 제가 해보니 간장과 설탕만 써도 맛이 차이는 거의 없으니 참고하세요
위에 사진처럼 모든 재료를 송송 썰고 준비되셨으면 스팸을 살짝 볶아주시고 그릇에 다시 덜어낸 뒤
입맛에 맞추어 계란후라이 하나를 해주세요. 전 반숙을 좋아해서 반숙으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양파를 볶다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넣어 볶아주세요. 양념장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는데 저는 거의 80% 정도 넣었어요.
다시 한번 살짝 볶아주고 큰 그릇에 밥, 양파, 스팸, 계란 순서로 넣어주시면 되요.
이때 파가 있다면 송송 썰어서 넣어 주셔도 되지만 없으면 패스! 깨도 살짝 뿌려주시면 좋아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 쉐프 중 한분이 깨를 항상 손으로 비벼서 가루를 만들어서 재료에 넣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손으로 비벼서 넣었는데요. 그냥 깨를 넣을 때보다고소한 향이 확실히 높네요.
이렇게 해서 뚝딱! 10분만에 요리 완성해서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오늘처럼 더워서 요리하기 귀찮으신 날, 간단한 스팸양파덮밥 어떠신가요?
저는 이런 날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 제 방식대로 조금씩 변형해서 해서 먹어요. 이번에 만들어 먹은 스팸양파덮밥은 "이밥차" 레시피를 보며 만든 음식인데 집에서 10분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이니 한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밥 1인분, 스팸 반통, 양파 반개 또는 1개, 계란, 간장, 설탕, (꼭 필요한 재료)
미림, 파, 깨, 참기름 (선택재료)
만드는 법
집에서 레시피를 보며 따라하다 보면서 느끼는 점은 재료 준비는 먼저 해놔야 맛에 실패가 많이 없다는 것이에요. 그 이유는 하나 해놓고 재료 손질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 익어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몇번의 실패 끝에 저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항상 재료 손질은 먼저 해놓습니다.
현미와 일반쌀을 1:1로 해서 밥을 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1인분씩 꺼내서 먹는데요. 현미쌀과 일반쌀을 함께 지으면 밥이 살짝 질어지더라구요. 볶은 밥이나 덮밥 해먹을때는 흰쌀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밥이든 1인분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양파는 반으로 갈라서 길게 썰어주시면 되요. 양은 양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1개, 양파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반개정도만 준비해주세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백종원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잘드는 칼을 쓰면 안운다고 하더라구요. 그 울음의 원인이 양파를 짓누르면서 나오는 향(?) 때문에 나오는건데 잘드는 칼을 쓰면 그게 분비되지 않는다고... 저희집 칼을 갈지 않은지 오래되서 양파 자르면서 저는 엄청 울었습니다.
다음 재료는 스팸이에요. 반통 작게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여기서도 이밥차에서 배운 꿀팁하나!! 저는 지금까지 스팸 꺼낼때 뚜껑 따고 뒤를 칼등으로 퍽퍽 쳐가면서 뺐어요. 근데 그럴필요 없이 통 따고 나서 흐르는 찬물로 위에를 적시면서 통 사이에 물이 살짝 들어가게 통을 한두번 눌렀다가 물만 대충 빼고 (불필요한 기름도 제거) 스팸을 뒤집에서 도마에 올리려 뒤집으시면 톡 나오더라구요. 찬물을 이용해 힘들이지 말고 스팸 빼세요
소스는 간장, 미림, 참기름, 설탕 (1:1:0.5:0.5) 로 잘 섞어주시면 되요. 집에 조미료가 많이 없으신 분들은 제가 해보니 간장과 설탕만 써도 맛이 차이는 거의 없으니 참고하세요
위에 사진처럼 모든 재료를 송송 썰고 준비되셨으면 스팸을 살짝 볶아주시고 그릇에 다시 덜어낸 뒤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양파를 볶다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넣어 볶아주세요. 양념장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는데 저는 거의 80% 정도 넣었어요.
다시 한번 살짝 볶아주고 큰 그릇에 밥, 양파, 스팸, 계란 순서로 넣어주시면 되요.
이때 파가 있다면 송송 썰어서 넣어 주셔도 되지만 없으면 패스! 깨도 살짝 뿌려주시면 좋아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 쉐프 중 한분이 깨를 항상 손으로 비벼서 가루를 만들어서 재료에 넣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손으로 비벼서 넣었는데요. 그냥 깨를 넣을 때보다고소한 향이 확실히 높네요.
이렇게 해서 뚝딱! 10분만에 요리 완성해서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오늘처럼 더워서 요리하기 귀찮으신 날, 간단한 스팸양파덮밥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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