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블루제이스 시즌 첫 홈 경기 기념 '스트릿카 무료 운행'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3년 시즌 첫 홈 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TTC 스트릿카 일부 라인이 무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홈 개막전은 다음주인 4월 11일로 블루제이스 선수들과 팬들은 이 날, 새로 업그레이드된 로저스 센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루제이스가 다시 돌아오는 날을 기념하며 폴라 아이스 보드카(Polar Ice Vodka)는 TTC와 제휴하여 개장일에 스트릿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의 경우, TTC와 폴라 아이스 보드카의 파트너십으로 504 킹 스트릿카의 전 노선이 무료로 운행되었었는데요. 올해는 Spadina 지역의 스트릿카가 무료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개장일 오후 5시부터는 요금 기계와 프레스토 카드 리더기가 멈추고 모든 TTC 510 노선 Spadina 스트릿카에는 운임이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는 양방향 모두 해당되며, 오후 11시 59분까지 무료로 운행됩니다. 무료 승차와 더불어 일부 팬들은 일부 스트릿카 정류장에서 폴라 아이스팀이 나눠주는 '게임데이 필수품’을 무료로 얻게되는 행운을 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