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총기폭력을 막기 위한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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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 총기폭력을 막기 위한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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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403회 작성일 22-05-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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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총기폭력을 막기 위한 조치 강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를 계기로, 캐나다 연방정부는 “총기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믿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 내에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데이비드 라메티(David Lametti) 연방 법무장관은 “이 문제(총기폭력)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원의원들이 하원으로 복귀할 때 발표될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BC주를 포함한 몇몇 주는 감소했지만, 총기 관련 강력 범죄는 2013년 이후로 전반적으로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습니다. 2020년 연방 정부는 노바스코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무기 1500여 점을 금지하는 등 총기법을 더욱 엄격하게 강화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총기 밀수가 총기 폭력을 막기 위한 캐나다의 가장 큰 도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 노바스코샤 총기 참사 사건의 범인도 미국에서 불법으로 총기를 구매했습니다. 


SFU 로버트 고든(Robert Gordon) 범죄학 교수는 “총기들이 미국에서 국경을 넘어 와 캐나다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팔리고 있다”며, “국경을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강제 집행이 말보다 더 쉬울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든 교수는 국경에서 얼마나 많은 총기 밀매가 이뤄지고 있는지 지금 당장이라고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리스 루이스(Chris Lewis) 전 온타리오주 경찰국장은 “이는 매우 다면적인 일로 단순히 사람들을 체포하고 치우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범죄의 길로 들어서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당 정부는 과거에 거리에서 무기를 회수하는 조치로 연방 총기 구매 프로그램 시행 등 총기 밀매와 밀수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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