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최고 의사, “온타리오 재개 1단계 전 먼저 학교 재개 해야”

온타리오주의 최고 의사는 COVID-19의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는 지금, 가능한 한 빨리 학교를 재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온주에서 현재 6월 14일 주말로 예정된 재개 계획의 1단계로 이행하기 전에 학교는 우선 대면 수업을 시작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윌리엄스 박사는 "저는 항상 학교는 문을 닫는 마지막이자 문을 여는 첫 번째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온타리오주 전역의 학교들은 지난 4월 초, 제 3의 COVID-19 유행이 급증하며 문을 닫은 바 있는데요. 그러나 윌리엄스 박사는 현재는 백신 접종이 증가하며 지난 10주만에 가장 적은 일일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기 대문에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박사는 “학생이나 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직원들 또한 학교에서 안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학교 재개 여부는 더그 포드 주총리와 내각에 달려 있다며, 내각이 언제 학교의 재개교에 대해 논의할 것인지에 대해 이번 주가, 스테이앳홈 명령이 종료되고 곧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에 알맞은 때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박사는 재개 순서에 대해서는 지역별 순차적인 재개 전략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하며, 감염률이 낮은 지역의 학생들이 먼저 수업에 복귀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미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1차 접종을 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12세부터 17세까지 어린이의 백신 접종 자격이 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