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주정부 “스테이앳홈 명령 연장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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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포드 주정부 “스테이앳홈 명령 연장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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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442회 작성일 21-05-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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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온타리오주의 ‘스테이앳홈 명령’ 종료 일자까지 불과 9일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일자 만료 후, 규제가 풀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더그 포드 주총리와 내각은 앞으로 며칠 내에 회의를 거쳐 주의 다음 단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스테이앳홈 명령의 종료일은 5월 20일입니다.


일부 언론은 월요일, 포드 정부가 스테이앳홈 연장 가능성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총리실은 월요일의 의제에 스테이앳홈 연장건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온타리오주 COVID-19의 확진자수가 점차 감소하고 백신 접종률은 급증하고 있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현재의 제한을 완화할 상황은 아니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결정이 내려질 지에 대해 다양한 내용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언론들은 "6월 2일까지 최소 2주간은 더 연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라이어슨 보건 대학원의 부교수 토마스 텐케이스 박사는 "우리는 하강 곡선의 추세에 있지만, 수치가 떨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재의 규제를 계속 견지해 개방을 시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숫자를 낮추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보건 담당 부국장 바바라 야페 박사는 지난 주, "일일 COVID-19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병원들은 여전히 심각한 수용 능력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박사는 현재의 스테이 앳 홈 명령이 해제될 예정인 열흘 후에 경제가 완전히 재개된다면 당황스러울 것이라며 “4차 확산을 원치 않기 때문에, 계획된 것은 무엇이든, 매우 점진적으로 그리고 천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야외에서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요. 해당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은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숨쉴 구멍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지난주, 현재 온타리오주는 테니스장이나 골프장 같은 시설을 재개할 계획이 잡혀있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장관은 ICU 입원 환자 수가 감소하고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수술들이 마쳐져야만 야외 스포츠에 대한 규제가 해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백신 가능 인원을 계속 확대함에 따라 이번 주,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COVID-19 백신 접종 가능 연령을 40세로 낮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또한, “위험” 수준으로 여겨지는 건강 상태의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Instagram | fordnationdoug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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