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첫번째 주택 구매자들 도시보다는 외곽지역 구매를 더 선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토론토와 캐나다 전역에서 보여진 도시에서 벗어나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에서 첫번째 주택 구매자의 대다수는 교외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BMO의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첫번째 주택 구매자가 원하는 위치와 결정을 내리는 요인을 분석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온타리오의 첫번째 주택구매자의 53% 교외에서 구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캐나다 전체 통계를 보면 47%가 교외에서 첫 번째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나타났습니다. 

또 Pollara Strategic Insights에서 지난 3월 1일 부터 9일까지 캐나다 성인 12개월 안에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중 800명은 첫번째 주택 구매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주택 구매자 중 35%가 대도시 보다는 소도시를 선호했으며, 적당한 가격과 공간이 각각 47%씩으로 구매자들이 주택을 구입하는데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주택 구매자 중 30%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 머물수 있으며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을 주된 이유로 주요 도심에서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매 희망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동산의 종류로는 단독주택을 찾는 경우가 61%로 가장 많았으며, 타운하우스 32%, 세미 디테치드 하우스가 28%, 콘도가 27%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