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인도발 및 파키스탄발 항공편 30일 간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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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정부, “인도발 및 파키스탄발 항공편 30일 간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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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934회 작성일 21-04-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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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인도발 및 파키스탄발 항공편 30일 간 입국 금지”

 

  

캐나다 정부가 앞으로 30일 간 인도나 파키스탄에서 오는 항공편은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 밝혔습니다. 인도발 및 파키스탄발 항공편 입국 금지 명령은 4월 22일 오후 11시 30분(동부 시간 기준)부터 발효됩니다. 

 

오마르 알하브라(Omar Alghabra) 교통부 장관은 “1년이 넘도록 여행을 할 때가 아니라고 누누이 강조해 왔다”며 “출입국 관련 규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 해외로 갔다가 다시 캐나다로 귀국하지 못하고 그대로 거기에 발이 묶일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도 및 파키스탄에서 오는 비행기 중 유일하게 캐나다로 들어올 수 있는 비행기는 화물 항공편뿐입니다.

 

만약 인도나 파키스탄에서 직항으로 오지 않고, 다른 곳을 들렀다 오는 승객들은 반드시 캐나다로 오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탄 장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와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패티 허이두(Patty Hajdu) 캐나다 연방 보건부 장관은 “인도발 항공편은 최근 캐나다 항공 여행량의 20%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최근 공항에서 시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 중 50% 이상이 다 남아시아에서 나왔다”며 “파키스탄에서 온 승객들 중에서도 양성 판정 비율이 많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주 인도는 50만 명 이상 확진자가 늘었으며, 파키스탄 역시 3만 4190명이나 늘었습니다.

 

이와 같은 폭증은 변종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도는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600만 명 가까이 되고 있어 심각한 상태입니다.

 

영국, 홍콩 등지는 이미 인도와 파키스탄발 항공편 입국을 금지시킨 상태며, 홍콩의 경우 필리핀에서 오는 항공편도 막았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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