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필 지역 최고 의료 담당자들, 주정부에 '스테이-엣-홈(Stay-at-Home) '명령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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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4,103회 작성일 21-04-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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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의 가장 큰 세개의 퍼블릭 헬스 지역 최고 의사들이 주정부에 '스테이-엣-홈(Stay-at-Home)'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토론토, 필 지역, 오타와의 의료 담당자들은 온타리오의 의료 총책임자 Dr. David Williams에게 서한을 보냈으며, 이들은 온타리오주 전역에 지금보다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현재 그레이-락다운 존인 토론토와 필 지역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최근 온타리오에서는 COVID-19 확진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주일간 일일 확진건수가 2천건을 넘었고, 3일 동안은 일일 확진건수가 3천건 가까이 혹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지금과 같은 확진자수라면, 주정부가 스테이-엣-홈(Stay-at-Home) 명령을 내리지 않을 경우, 4월 말까지 하루 6,000건의 일일 확진자 수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 지역의 의료 담당자들은 주정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업들을 재검토해줄 것과 필수 사업장의 인력 역시 평상시의 50% 이하로 제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주정부 차원의 긴급 유급 병가 및 COVID-19 확진 사례가 많은 지역의 학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주정부의 최근 모델링에 따르면, 현재 제 3의 물결은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역학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일반 바이러스에 비해 입원할 확률이 2배, 사망 확률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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