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면역 효과 보기 시작하나… 영국, 곧 해외 여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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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집단 면역 효과 보기 시작하나… 영국, 곧 해외 여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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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3,144회 작성일 21-04-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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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면역 효과 보기 시작하나… 영국, 곧 해외 여행 허용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해외 국가들이 하나둘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빠르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영국은 빠르면 5월 중순부터 자국민 해외 여행을 허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5일부터 군부대에서 마스크 없이 야외 훈련을 허용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훈련 대상 부대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마치고 일주일이 지났거나,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병사 비율이 전체 병력의 90% 이상인 부대입니다.


이스라엘 보건부 관계자는 “향후 3개월 동안 일부 부대를 대상으로 집단 면역 실험을 할 예정”이라며 “일주일 단위로 실험 부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발병률이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면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확진자 수가 폭증한다면 즉각 실험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약 52%인 482만 여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영국의 경우, 잠정적으로 5월 17일부터 해외 여행 금지령을 해제한다 밝혔습니다. 자가 격리 규정은 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하여, ‘녹색’ 목록에 있는 국가를 방문할 시에는 영국에 돌아와도 자가 격리를 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여행 전 코로나19 검사 및 여행 후 코로나19 검사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황색’이나 ‘적색’으로 분류된 국가를 방문할 시에는 귀국한 뒤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5월 17일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다”면서 “아직 어느 나라가 녹색 국가들이라고 공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휴가 계획을 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자제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영국은 이외에도 매주 2회 무료 코로나19 신속 검사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속 검사는30분만에 결과를 알 수 있어, 빠른 검사로 무증상자까지 잡아내 전파를 막겠다는 전략입니다.


영국은 현재 3100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그중 500만 명은 2차 접종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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