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계속 변화되는 운영지침, 레드존과 그레이존의 차이는?

토론토는 지난 6개월 동안 8가지 이상의 다른 형태의 봉쇄를 통해 변화해 왔습니다. 비교적 관대한 3단계부터 "수정된 2단계"까지, 그리고 레드 존, 그레이 존, 완전한 셧다운, 비상 모드까지, 그리고 나서 다시 그레이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중간에 룰이 바뀜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은 가중되는듯 합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코로나9 컬러존 혼란은 온타리오에 만연해 있습니다. 토론토가 지난 주말 지방정부의 재개관 틀에 따라 새롭게 수정된 동일한 색상 구역의 형태로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이러한 색상 수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주에 레드 존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그레이 존에서 머무르면서 레스토랑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또다시 수정되었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가장 최근의 변화들로서, 레드존은 이제 술집과 레스토랑에 있어서 훨씬 더 관대해졌고, 실내 식사의 경우 특정 업소 규모 5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의 경우 50%만 채울수 있도록 제한되어있습니다. 그레이 존에서는 야외에서만 식사를 할 수 있며, 식당의 실내 식사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야외 식사를 하더라도 2미터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그레이존과 레드존의 차이는 아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레드존에서 행사와 친목모임은 실내에서 5명, 외부에서는 25명까지 가능하지만, 그레이존에서는 외부에서 10명이 가능하지만 실내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종교, 결혼, 장례 서비스와 같은 행사의 경우 레드존은 실내 수용객의 30%까지, 외부에서는 100명이 모일수 있습니다. 그레이존의 경우 실내 수용객의 15%, 외부에서는 50명의 사람들이 모일수 있습니다. 두 구역 모두 뷔페, 댄스, 노래, 라이브 음악 공연 및 스트립클럽과 같은 곳은 운영이 금지됩니다. 

레드존에서의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주로 식료품을 판매하는 상점은 최대 수용객의 75%를 수용할 수 있으며, 다른 소매점, 주류판매점, 하드웨어 판매점 등 같은 경우는 50%의 인원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그레이 존의 경우 식료품점은 50%, 다른 소매업체는 25%로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