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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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3,133회 작성일 21-03-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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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하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성명서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최근 유럽 쪽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혈전이 생긴 사례들이 있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캐나다 보건부는 “유럽 일부 국가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고 혈전이 생성된 사례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백신이 혈전 생성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 혈전 생성은 백신 투여와 상관없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철저하게 백신을 분석하고 안전성, 효능 및 품질을 검토해 승인을 한 백신”이라며 “또 아직까지는 SII 버전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 사례를 보고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캐나다는 “1천만 개가 넘는 데이터를 연령별, 성별, 그리고 지역별로 철저히 분석한 결과, 백신이 폐색전증 또는 심정맥 혈전증 위험도를 높인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실제로 백신을 맞은 인구 중 폐색전증이나 심정맥 혈전증 발생 위험도가 일반 인구들 사이에서 발생할 위험도가보다 낮은 걸로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유럽 의약청(EMA: European MedicinesAgency)도 해당 사례들을 조사 중에 있는데요.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혈전 발생 사례가 보고된 특정 제조 단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지했고, 일부 국가는 아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유럽 의약청은 “위의 조치들은 예방 차원에서 하는 것일 뿐, 백신이 혈전 생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징후가 없어 백신의 부작용으로 등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의약품 식양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역시 같은 견해임을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 유럽 의약청을 비롯해 다른 국제 기구들과 협업하여 정보를 취합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세계 경제 포럼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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