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팬데믹으로 가장 우울한 나라 중 하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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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팬데믹으로 가장 우울한 나라 중 하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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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858회 작성일 21-03-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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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 최고의 도시들이 있는 G7 선진국으로, 여러 가지를 고려해볼 때 캐나다 시민들도 모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불행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러 상황으로 전세계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이 상황에서, 캐나다 시민들 역시 큰 타격을 받았고, 특히나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은 나라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들이 이 팬데믹을 어떻게 대처했고 시민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측정하는 새로운 "우울감 지수"에서 캐나다는 뉴질랜드나 미국보다 훨씬 낮은 지수로 나타났습니다. 맥도날드 로리 연구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는 평가된 15개국 중 11위에 올랐으며, 다른 나라와 비교해 전체 성적에서 'C'를 받았습니다. (보고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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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는 정부의 바이러스 대응으로 인한 우울감, 그 대응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 바이러스 자체에 의한 우울함 같은 것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각 국가의 시민 백만 명당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사망자, 입원 및 ICU 입원 건수와 같은 점수를 매겼으며, 테스트 및 에방접종률, 락다운의 엄격성, 실업률, GDP 등과 같은 항목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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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15개국 중 14위 또는 D등급으로, 경제적 우울감은 15개국 중 13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질병으로 인한 우울감은 15위 중 6위를 기록해 'B'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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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에는 성공적이었으나 백신 접종에 크게 뒤처져 있다. 또한, 캐나다는 엄격한 락다운으로 시민들의 우울감을 유발했습니다"라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제 회복이 더디고 실업률도 극도로 저조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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