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우버, 리프트 사용... "TTC 손실액 수천만 달러에 달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조금더 편리하게 도시를 이동하기 위해서 TTC 대신 우버와 리프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9년에만 하더라도 TTC의 매출 손실액이 7천만 달러가 넘는데요. RideFair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승차공유 플랫폼의 공정한 규제를 지지하는 연합은 TO는 매일 평균 176,000건의 차량 운행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연간 약 3,100만건의 운행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곧 TTC 평균 이용 비용이 $2.35로 계산하였을대 보고서는 우버와 리프트로 인해 TTC가 74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로인해 생기는 매년 수백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하며, 우버나 리프트 같은 앱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 손실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우버와 리프트가 토론토에 본격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한 시기와 TTC 이용률이 하락한 시점의 상관관계까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보고서에서는 "2015년 부터 TTC 이용률이 낮아지기 시작했으며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실제로 눈에 보이는 감소가 시작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TTC가 우버와 리프트에게 승객을 빼앗기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미래에 더욱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예를 들면 도로의 혼잡도를 증가시키고, 전차나 버스 노면의 교통은 덜 효과적이게 될 수도 있는 '움직이기 위한 악순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