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21년 6월까지 비상 임금 보조금(Emergency Wage Subsidy)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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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5,938회 작성일 20-11-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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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의 긴급 임금 보조금을 2021년 6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연방정부는 건물주인이 아닌 세입자인 사업주에게 직접 지급되는 새로운 긴급 임대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금요일 COVID-19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는데요. 트뤼도 총리는 "임금 보조금 연장은 전국의 노동자들을 위한 일자리와 지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은 수백만 캐나다인들에게 생명줄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임대료 보조금 하에서는 COVID-19의 영향을 받은 소규모 기업은 월세의 65%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중보건상의 의무에 따른 락다운 시 영향을 받는 사업체는 추가로 25%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임대료 지원까지 합하면 피해를 입은 사업체들은 최대 90%의 임대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기업들은 11월 23일 월요일부터 새로운 보조금 신청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CPAC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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