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뇌우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 온타리오 상륙

오늘 토론토에서 여름과 같은 날씨를 즐기기 위해 아직 밖에 나가지 않으신 분이라면 서두르셔야 같습니다. 왜냐하면 환경 캐나다가 방금 "오늘 저녁 많은 지역에서 뇌우를 동반한 태풍"을 위한 특별 기상 성명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이번 토론토에는 10월 말에 잔혹한 한랭 전선뿐만 아니라 큰 뇌우가 이 도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해와 더위는 이번 해에는 더 이상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오후 1시47분에 발령된 환경 캐나다 경보에 따르면 "한랭전선과 천둥번개가 오늘 저녁 이 지역을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남부 온타리오 주에는 심한 뇌우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하였고,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오늘 오후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연방 기상청은 짧은 집중호우와 번개, 시속 70km의 돌풍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캐나다 환경부는 이 상황을 계속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고, 더그 길햄 기상학자는 전선을 따라 짧은 토네이도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폭풍이 저녁까지 계속되기로 되어 있지만, 지난 며칠 동안 우리가 보았던 것보다 훨씬 더 추운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한 자릿수 온도가 예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