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GTA)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기위해선 얼마나 벌어야 하나?

씁쓸하다
연구기관인 Wellesley Institution 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GTA 거주자 25세에서 40세 연련층에 속한 사람이 기본적인 생계유지와 함께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연간 최소 $46,186 - $55,432 (이하 세후 소득) 을 벌어야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간단히 계산해보면 현재 온주 최저임금 연봉의 두배 이상의 금액이네요. 2019년1월부터 최저임금이 $15 로 오른다고 하여도 충분하지 못한 금액이라는 결과인거죠.
식비, 주거비 등 기본 지출 외에 Wellesley Institution 이 제시한 필수적인 비용은 저축, 신용카드 결제비, 의류, 헤어컷, 빨래, 교통비, 치과/안경, 자기 계발비, 핸드폰, 여행, 외식, 기부금, 핸드폰비 등인데요. 이에 대해 연구팀은 누군가는 사치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실제 최소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따라서, 연구팀은 소득증가도 중요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현재보다 나은 직원혜택, 새회복지프로그램, 커뮤니티센터프로그램, 공공서비스 등을 통해 일반인들의 생활이 개선될수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바라봐야 할 전망까지 지적했다고 하네요.
참고 웹사이트:
http://www.wellesleyinstitute.com/media-advisories/what-does-it-cost-to-thrive-in-the-gta/